메가박스 구미점이 설날 연휴를 맞아 명절엔 사극, 코미디 그리고 성룡이라는 90년대 초반의 컨셉으로 ‘조선미녀삼총사’와 ‘폴리스 스토리 2014’를 개봉한다.
29일 개봉되는 ‘조선미녀삼총사’는 요즘 기황후에서 한껏 주가를 끌어올리는 하지원, 강예원, 손가인 주연의 사극, 코미디 영화다. 죄명불문, 상대불문, 완벽한 검거율을 자랑하는 조선 팔도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인 조선미녀삼총사는 사라진 십자경을 찾아달라는 왕의 밀명을 받게 된다. 이제 그들의 손에 현상금이 아닌 조선의 운명이 걸렸다. 으뜸가는 미모와 버금가는 무공을 갖춘 실력파 리더 만능검객 진옥(하지원)과 돈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접수하는 푼수떼기 주부검객 홍단(강예원),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시크한 막내, 터프검객 가비(가인)의 리얼 코믹 액션을 만날 수 볼 수 있을 것이다.
돌아온 성룡의 최강 액션 시리즈인‘폴리스 스토리 2014’는 딸을 위해 스스로 인질이 되어 벌이는 일생일대의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평소 사이가 소원한 딸을 만나기 위해 ‘우’클럽을 찾은 강력계 형사 종 반장(성룡)은 갑작스러운 습격을 받게 된다. 범인은 딸의 남자친구이자 클럽의 주인인 우! 종 반장은 딸과 탈출을 시도하지만 도중에 붙잡힌 딸을 지키기 위해 함께 인질로 남는다. 클럽의 손님들까지 인질로 잡은 우는 경찰과 협상을 시작하고 협상 도중 인질로 잡힌 시민들이 모두 5년 전 미해결 사건과 연관됐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는데….
영화가 끝나면 특유의 NG 퍼레이드를 볼 수 있으니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 전까지 극장을 떠나지 않는 것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