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제일반

구미 1공단. 창조융합 혁신 산업단지의 허브로 재창조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04일
혁신단지 통한 전면 리모델링으로 옛 영광 되찾기
ⓒ 경북문화신문

한때 구미 경제, 나아가 대한민국 수출을 견인하던 구미1공단이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구미시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이하, 1공단)를 전면 리모델링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구미시와 경북도는 노후화된 1공단의 공간구조를 개편하고, R&D 및 문화시설 건립, 차세대 전략산업 유치, 도로구조 개선 등을 골자로 하는 혁신대상단지 사업 계획안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

또 지난 1월 7일 한국산업단지공단(서울본사)에서 열린 혁신단지 선정위원회에 남유진 구미시장, 심학봉 국회의원, 중소기업협의회장, IT파크경영자협의회장 등 유관 기관단체가 함께 참석해, 구미 1공단이 혁신단지로 선정되어야하는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체제 구축, 마스터플랜 수립, 혁신단지 추진 전담 팀 발족 등 최종선정을 받기위해 행정력을 집중했으며 그 결과 선정이 매우 유력시 되고 있는 상황이다.

 

6,300억원 투입, ‘창조융합 혁신 산업단지’의 허브로 재창조

 

혁신단지 공모사업은 심학봉 국회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 등을 통해 노후단지 구조고도화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노후 산업단지 구조첨단화 특별법을 대표발의(’13.3.25.) 함에 따라 그 내용 중 본 사업이 정부의 ‘창조경제’ 핵심 국책사업으로 반영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혁신역량강화, 공간재편, 환경개선 등 3개 영역에 3년간 국비 2천억원, 민자를 포함한 지방비 1천억원 등 총 3천억원을 투입하는 범부처 합동 공모사업이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노후화된 1공단을 ‘창조융합 혁신 산업단지’로 재창조하기 위해, 전체 사업을 3단계로 구분, 공단전체의 환경개선을 골자로 총 6,300억원 규모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12개 세부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며, 금년 중에 이에 따른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우선 1단계 사업으로 2016년까지 국비 2,330억원을 포함 총 3,755억원을 투입하여 R&D시설 확충과 특화거리 조성, 도로개선 및 주차장 확충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ICT상용화센터, 낙동강수변 공원 조성 등 이미 9개 사업에 3,217억원 정도가 계획되거나 추진 중에 있어, 사업 추진에 따른 재정적 확보가 매우 용이한 상황이다.

특히 구미시는 소관 부서별로 개별적으로 추진 중이던 각각의 사업을 종합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지난 1월 24일 별도로 혁신단지 TF팀을 발족해 운영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구미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감 있는 행보 전개

 

현재 구미시의 공단지도는 급격한 변화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2013년 4월 착공에 들어간 5공단 조성사업을 비롯해 ‘11년 10월 착공된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도 50% 이상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민선4기 이후 지난해 말까지 11조 4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을 통해, 지난해 367억불의 수출 달성, 구미 공단 조성이래 사상 최고치인 10만 6천명의 근로자 수 기록 등, 구미시 산업은 지속적인 양정팽창과 질적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확보 등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산업구조의 성공적인 변모에 따른 것으로, 이번 1공단 혁신단지 조성사업은 이러한 구미시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와 연계하여, 3D프린팅 활성화 정책 선점, 휴먼 ICT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조성사업, 국방벤처 센터 등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 핵심사업 선점에 주력하고 있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통한 ‘구미공단 재창조’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의 핵심은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것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부여하는 것” 이라며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 혁신단지 조성되면 정부에서 추진하는 창조경제의 가장 성공적인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 혁신산업단지 주요사업>

▲산업구조의 혁신역량 강화

• 미래 유망 산업 지원을 위한 금오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등 기업지원서비스가 집적된 ICT융합 Complex 조성

• 뿌리산업 지원센터 건립 추진

▲ 창조적 공간개편

• 도로선형 개선 및 공영주차장 확충

• 낙동강 수변 시민공원과의 연계방안 강구

• 안전관리 사업

▲ 근로자 친화형 분화공간 확충 등 환경개선

• 특화거리 조성 및 공공디자인 개선

• 간판 디자인 정비 및 야간 경관개선

• 공연장, 근로자 문화센터 등 복합 문화단지 조성

• 공단 곳곳에 쌈지공원 및 카페 비치 등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04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구미 시내버스 이용객 지난해보다 22% 증가..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