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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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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김천시 각 읍면동에서는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가 펼쳐졌다.
김천시 지좌동(동장 김성수)은 주민센터에서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좌동단체협의회(회장 김상규) 주관으로 열린 윷놀이 대회에는 관내 기관장(까치회), 지좌동통장협의회, 노인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등 12개 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들 15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또 부녀회, 적십자회 등 여성단체에서는 귀밝이술, 떡국, 강정 등을 준비하여 참석 어르신 및 주민들과 음식을 나누고 윷놀이도 함께 하는 등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즐겼다.
김천시 평화남산동(동장 박명수)은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배수향 도의원 등 평화남산동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윷놀이 대회를 가졌다.
대회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주민화합과 애향심을 제고하며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박명수 평화남산동장은 “새마을단체에서 준비한 떡국을 나누면서 함께 자리한 주민들에게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이어가고 지역주민 간 화합의 장이되어 평화남산동의 무한한 발전과 기관단체 회원간의 상호친목 및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개인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윷놀이대회는 많은 생필품과 함께 푸짐한 음식을 준비해 흥겨운 잔치가 되었으며, 단체대항 윷놀이 행사에는 16개 단체에서 참여해 화합의 장이 되었다.
김천시 개령면농악단(단장 이상호)은 갑오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개령면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14일 개령면사무소 전정에서 30명의 농악단원이 개령면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제를 올린 후 지신밟기 행사를 시작으로 새김천농협개령지점, 지신밟기를 희망하는 마을 및 관내 식당을 돌며 각 가정의 안녕과 풍년농사, 사업번창을 기원했다.
이상호 농악단장은 “민족 고유의 풍습인 지신밟기를 통하여 올 한 해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나아가 우리 개령면민 전체가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고, 추운날씨에 이렇게 단합된 마음으로 모여 준 농악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윤남선 개령면장은 “잊혀져가는 우리 세시풍속을 되살려서 개령면민의 안녕을 위해 수고해 주신 농악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청마의 기상으로 올해도 개령면이 더욱 발전하며 풍년농사가 되었으면 바란다.” 고 말했다.
김천시 아포읍 농악단(회장 신도근)은 13일 아포읍사무소에서 아포읍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안녕기원 지신밟기 행사 개최 및 10kg 백미 50포(12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지신밟기 행사는 13일 아포읍사무소를 시작으로 지역 관공서, 공공기관, 기업체, 관내 식당 등 아포읍 관내 일원 곳곳을 돌며 14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개최됐다.
한편 아포농악단은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를 통한 성금으로 백미 10kg 50포를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아포읍사무소에서는 기증받은 백미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상배 아포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포읍 발전과 읍민의 안녕 기원 지신밟기 행사에 혼신을 다하는 농악단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화합하고 발전하는 아포읍을 만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