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 에코그린합창단(단장 심학보)이KBS가 주최하는 합창대회인 ‘합창으로 함께 여는 세상, 하모니’를 통해 전국적인 환경보전 운동을 시작한다.
합창으로 함께 여는 세상, 하모니’는 KBS 남자의 자격을 통해 잘 알려진 프로그램의 후속으로 6일부터 9일까지 특집 4부작으로 방영중이며, 6일 방송에 이어 8일 에코그린합창단 최종예선 무대가 방영된다.
1차 예선은 UCC 접수를 통해 전국에서 100팀을 선정했고 2차 예선은 1월 11일 부산 KBS방송국에서 지역예선을 실시해 전국에서 23팀이 선정됐다. 경북에서는 에코그린합창단이 유일하게 선발돼지난달 22일에 최종예선을 치러 7팀이 본선에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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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하모니 방송출연 모습 |
지난 6일 오후 방송을 통해 KBS 하모니 심사위원 지평권 음악감독은 “앞으로 일회용 종이컵을 쓰지 않겠다”, 가수 조성모씨는 “한편의 공익광고를 보는 것 같다”고 심사평을 했다. 특히 가수 알리는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만류하는 캠페인의 소재가 참 신선했다. 욕심을 버리고 화합을 위한 모습이 좋았다”라고 호평했다.
방송이 나간 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우리 경상북도 청정음악의 아이콘인 에코그린합창단의 선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자연보호운동 발상지인 경북의 위상을 전국에 높이고 국민행복시대를 선도해 가는 에코그린합창단원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단원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1월부터 약 40일간 거의 매일 환경연수원에서 자율적으로 맹연습을 실시했다. 심지어 대회를 마친 후 지휘자를 포함한 다수의 단원들이 독감과 몸살을 앓았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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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은진 지휘자 KBS하모니 방송출연 모습 |
최은진 지휘자는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한 합창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이번 성과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환경합창단으로서 환경음악을 통해 전 국민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학보 단장은 “시대적으로 환경보전운동의 패러다임인 국민 환경감수성(ES) 증진을 위해 연수원 교육수료생들로 결성된 아마추어 환경합창단인 에코그린합창단이 KBS 공영방송을 통한 전국민 환경보전운동과 그린 경북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돼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에코그린합창단은 지난 2011년 7월 결성돼 2013년 5얼 공식 창단해 경상북도 환경의 날 행사, 범도민 녹색문화제 초청공연, 세계 제7차 세계 물 포럼 성공개최를 위한 기획공연, 필리핀 라구나주 빈냔시 및 산페드로시 환경문화교류공연 등 각종 지역의 행사뿐만 아니라 국외 공연에 자원봉사로 나서는 등 지금까지 60회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2011년과 2012년 전국환경음악합창경연대회에서 특별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기도 했다.
또 작년부터는 환경부 환경문화예술보급사업 및 경상북도 환경문화활성화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아 청정 녹색정서의 환경음악을 통해 범국민적 의식의 녹색화 운동뿐만 아니라 2015년 도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 물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공연으로 분위기 확산 및 그린 경북의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올해도 ‘설악에서 한라까지 녹색음악 물결을’이란 개치프레이즈를 걸고 활발하게 활동을 전개해 가고 있다.
※방송일정
3/6(목)~3/7(금) 밤 10:00, 3/8(토)~3/9(일) 10:30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