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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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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금고는 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말 그대로 서민 금융기관이다. 지역주민들의 든든한 벗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기 때문에 새마을 금고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친근한 금융기관이라는 평을 얻는다.
하지만 일부 새마을 금고가 임원 선임 과정에서 보여 준 과열 경쟁 양상은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주민들의 든든한 벗으로 성장해 온 새마를 금고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부정적인 시각을 낳은 것도 사실이다.
때문에 이러한 부정적 시각을 불식시키며 일취월장의 가도를 달리는 구미시 형곡 새마을 금고의 존재는 타 금고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자산규모의 획기적인 신장과 함께 매년 급증하는 대출금 성장률에 힘입어 금고사상 매년 신화의 역사를 써온 형곡새마을 금고가 이번에는 이사장은 물론 부이사장 1명을 비롯한 12명의 이사를 경합없이 추대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국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무투표 임원진 선임이 ‘굴러들어 온 호박처럼’온 우연한 결과물은 아니다.
그 이면에는 서민 금융기관으로서 거듭 나기 위해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피와 땀을 지켜 보아온 조합원들의 두터운 신뢰가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경제 여건과 금융환경 등 전반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형곡 새마을 금고는 2013년 12월 31일 결산 결과 성장 지표인 총자산은 2012년 1천 428억원보다 96억원이 증가한 1천525억원으로 6.8%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창립 22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다 주변 금고와 통폐합 없이 사상 최초로 총자산 1천5백억원대 금고 진입하면서 경북 132개 금고 중 3위에 랭크된 것은 말 그대로 신화였다.
여기에다 대출 규모 역시 경북 132개 금고 중 2위를 기록했는데다 부실 대출 비율 역시 0.01%에 머무르면서 매우 양호한 대출자산 건전성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이 뿐이 아니었다. 비이자 수익부문인 새마을 금고 공제 계약고의 경우 2012년 2천 150억원보다 258억원, 12%가 증가한 2천 408억원의 계약고를 달성해 경북 1위의 기록을 세웠다.명실공히 자산 공제 4천억원대 시대로 진입한 것이다.
이러한 결과에 힘입어 형곡새마을 금고는 당기 순인익 8억2천 8백만원을 창출해 직원 1인당 4천6백만원의 당기 순이익 생산성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서민 금융기관으로 또 하나의 금자탑을 쌓기 위한 형곡 새마을금고의 의지와 각오는 ‘중단 없는 진행형’이다.
김철호 이사장은 올해에도 “만전을 기울이는 리스크 관리, 신규 사업 지양 및 수익 증대 사업 최선, 사람이 가장 존중받고 인정이 넘치며 배려와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새마을 금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거듭 다지면서 서민의 현장으로 걸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