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구미 서울 학숙 개관식 가져, 81실에 102명 수용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27일
ⓒ 경북문화신문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이 27일 서울 성북구 동선동에 건립한 구미학숙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시 장학재단은 구미지역 출신으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소재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건물을 매입한 후 지난 1월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이어 지난 14일 준공하고 16일까지 입사생의 입주를 완료한 가운데 이날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학재단 이사장(현, 구미시장)과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 이철순 LG디스플레이(주) 상무, 석호진 LG디스플레이(주) 노동조합 위원장, 이구목 재경 구미시 향우회장, 신광도 시 장학재단 기금조성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구미시 장학재단 임원, 재경 구미시 향우회원, 학교 관계자, 관내 학교 교장 및 교육 관계자, 입사생 학부모,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구미시와 LG디스플레이가 공동으로 60억원을 들여 조성한 구미학숙은 건축 연면적 2천487㎡, 부지 608㎡로 지하2층, 지상6층, 총 81실 102명 수용규모로 건립됐다. 입사기간은 1년으로 년 5만원의 입사료와 월 15만원의 사용료만 납부하면 된다.

  

사실마다 침대, 책상, 옷장, 책장, 냉장고, 인터넷 전용회선이 완비돼 있다. 주요시설로는 단체식당, 체력 단련실, 독서실, 커뮤니티룸, 야외 휴게공간, 샤워실, 세탁실이 설치돼 입사생들의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또 입사생의 안전을 위해 첨단 CCTV와 지문인식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구미시서울사무소에서 직접 관리하고, 지역 출신 사감과 사무원을 배치해 지역출신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면학분위기를 만들고 고 있다.
 

 

2008년도에 설립한 (재)구미시 장학재단은 2012년 초 장학기금 10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 2월 200억원을 돌파했다. 또 지금까지 3회에 걸쳐 412명의 장학생을 선발, 8억 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도 16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억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남유진 이사장은 개관사를 통해 “그동안 시 장학재단의 장학사업과 구미학숙의 건립을 위해 동참하고 노력해 준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 지역 우수 인재육성의 요람인 서울 구미학숙에 소요된 60억원은 결코 적지 않은 규모로써 특히 서울의 대학가가 밀집한 중심부에 둥지를 튼 것은 어느 지자체나 장학회에서도 쉽게 할 수 없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또 구미학숙 입사생들에게도 “구미의 미래를 밝히고, 나아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지역사회 뿐 만아니라 국가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입사생 대표 윤현우 학생(고려대 4학년 재학)은 “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외롭기도 하고, 월세와 식대 등 부담이 컸지만 적은 비용으로 지역 출신 친구, 선후배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꼭 성공해 지역사회에 보답하겠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27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인사]구미시..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구미시, `휴머노이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