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금오공대 억지 주장 중단하고, 지역 상생 대열에 동참”요구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09일
구미시 축산 연합회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 축산연합회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과 관련 9일 금오공대에 대해 억지주장을 중단하고, 지역 상생의 대열에 동참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연합회는 이날 구미칠곡 축산업협동조합이 추진 해 온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설치에 대해 “ 금오공대 측은 끊임없이 말 바꾸기와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앞에서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축산농가와 금오공대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금오공대의 이익에 반하는 것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저의를 깔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연합회는 또 3월 25일 금오공대 측 대표와 축산단체 대표와 현 위치에 악취저감시설을 보강해 시설을 설치하고, 만약 악취가 발생한다면 즉시 가동을 중지한다는 데 합의한 바 있다면서 그러나 사흘 뒤 금오공대 총장이 기자회견을 열어 합의사항을 번복하고 학교로부터 1km 이상 떨어진 곳으로 부지이전을 요구하는 등 말바꾸기를 하면서 신뢰를 실추시켰다고 비판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현 위치 외에는 시설의 입지가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듣고도, 구체적인 대안 없이 오로지 부지이전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금오공대는 관내에 가축분뇨 처리시설이 한 곳도 없는 취약한 환경 속에서 가축분뇨 처리에 많은 어려움과 고충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아픔을 뒤로 한 채 시간 끌기와 명분 쌓기로 사업 시행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또 금오공대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의 조속한 설치로 생존권을 사수하려는 농축산단체의 평화적인 항의집회에 대해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연간 약 20억 원에 달하는 구미시민의 혈세를 지원 받으면서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안중에도 없는 금오공대로서 할 말이 아니라고 비판했다.

연합회는 또 제 18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회기 시작 전인 8일, 시설의 입지와 관련이 없는 인근 주민들에게 사실과 다른 자료를 배부하는 등 주민들을 선동하고 있는가 하면 금오공대 교수와 주민들이 9일 구미시의회를 항의 방문해 시의원에게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협의회는 “ 금오공대가 진정으로 지역 상생의 대열에 동참하려면 사실을 왜곡하는 자료 배부와 무조건적인 부지이전 요청을 중단하고, 사업주체와 머리를 맞대고 시설의 설치와 운영에 관해 협의하고 조언을 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09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인사]구미시..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구미시, `휴머노이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