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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장천면 송전탑 노동자 사망, 녹색당 구미시의회 의원▪녹색당 당원 모임 추모 논평 발표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1일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 장천면 상림리의 송전탑 공사 현장에서 울산출신 노동자가 지난 16일 사망했다.

녹색당 김수민 구미시 의회 의원에 따르면 철탑의 페인트칠을 하던 노동자는 작업 중 주요로프의 매듭이 풀리면서 추락했다. 보조로프도, 그물망도 설치되지 않았고, 심지어 현장안전관리자가 없었다는 증언도 있다고 밝혔다.

공사현장은 구미 4,5공단의 전력을 수급하기 위해 세워지는 45kv 송전탑 현장이었다.

이와관련 김의원은 “고압 송전선로에서 재산권 침해는 2차적인 것이다. 우리는 전세계적 사례를 통해 송전선로 주변 생태계에서 인간을 비롯한 생명들이 각종 질병을 앓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들판에 송전탑 3기가 들어서는 구미시 인동동의 새월(신동) 주민들이 3년 넘게 송전탑 반대 및 송전탑 지중화 목소리를 냈던 이유도 그것”이라고 밝혔다.

김의원은 또 “공단에 전력이 필요하다고 무턱대고 산과 들에 송전탑을 꽂아 멀리서부터 전기를 실어날아야 할 일인가”라면서 “ 가장 처음으로 해야 할 일은 공단내에 자가발전시설을 갖추는 것이다. 그렇다면 신규 송전선로가 필요 없어지거나 그 전압을 낮출 수 있거나 그것을 지중화할 여유가 커진다. 또 이는 송전탑 건설보다 훨씬 안정적인 전력수급방식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

김의원은 또 “지금 한국의 전기요금 체계는 가정이 기업을 먹여살리는 형국이다. 기업의 생산비용 가운데 전기요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낮아져왔고, 기업 특히 대기업의 전기요금을 현실화해야 한다. 자가발전을 유도하고 독려해야 한다. 구미시는 대규모 투자유치에 그냥 갖다 바치던 인센티브를, 기업의 자가발전 등에 조건부로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또 “기업 뿐 아니라 전사회적으로 전기를 가까이서 얻는, 그리고 전기에 조금 덜 의존하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 태양광, 풍력 등으로의 에너지전환이 그 대표적인 정책이다. 위험천만하고 1만년 뒤 지구에도 부담을 안기는 핵발전이 이제 매우 비효율적이기까지 하다는 점도 학생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교육하고 홍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또 “시립태양광발전소 설치로 모범을 보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열손실 주택을 무상으로 컨설팅하고, 발전소 수익금 등으로 취약계층의 열손실 주택을 무상수리하는 방안도 있다.”며 “ 또 각종 적정기술을 보급하고 이를 전파하는 네트워크의 구축을 지원해 생활전기를 감축하는 건강한 시도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의원과 녹색당 구미당원 모임은 사망사건과 관련 송전탑 공사중의 죽음은 현장에서의 철저한 준비로 막을 수 있는 것이었다면서 고용노동부의 엄정한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 노동자의 죽음에 전력을 함부로 쓰는 기업 등 현대문명의 이기주의가 깔려 있었음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예전과 달리 살아야 한다는 깨달음이 한 노동자의 죽음을, 그리고 송전탑 반대운동을 끝내 포기해야 했던 새월 주민들의 눈물을, 헛되이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가족 측은 D개발측과 진통 끝에 협상을 마무리하고 장례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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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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