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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장루·요루 등 치료재료 급여적용 확대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4일
ⓒ 경북문화신문

대장, 항문 등 절제 수술을 받아 장루·요루를 가지고 있는 암환자, 장애인의 치료비 부담이 5월 10일부터 대폭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를 위해 5월 10일부터 장루·요루 환자가 사용하는 치료재료 중 그간 보험이 적용되지 않았던 피부 부착판과 주머니(Flange&Bag, 플랜지앤백)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뇌혈관색전술에 사용하는 디테이쳐블 코일(detachable coil)의 인정 기준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안)을 5월 7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장루·요루는 대장, 항문 등 절제 수술을 받은 암환자, 장애인 등이 배뇨 및 배변이 가능하도록 복부에 인공으로 항문 등을 만든 것으로 피부부착판과 주머니(Flange&Bag)를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현재는 환자 상태 및 입원 여부 등에 따라 일주일에 2~4개씩만 보험급여를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입원기간 중에 사용한 것은 모두 급여로 인정하고, 통원 치료 중에는 실제 필요량 수준인 주당 4개까지 급여로 인정된다.

 

- 특히, 자기 조절이 어려운 환자(3세 미만 소아 환자, 치매 환자)와 치료재료 필요량이 많은 환자(피부합병증 발생 환자, 수술·퇴원 후 2개월 이내 인 환자)에 대해서는 매일 1개까지 급여 인정할 예정이다.

또 장루·요루 수술을 받지 않았으나 자연적으로 형성된 누공(fistula)을 통해 배변 또는 배뇨가 이루어지는 환자의 경우에도 그동안 보험적용이 안됐으나 앞으로는 장루·요루 환자와 동일하게 보험급여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뇌혈관색전술시 사용하는 디테이쳐블 코일(detachable coil)의 경우, 선천성 관상동맥의 동정맥루 시술시 사용하는 경우에도 보험급여가 인정된다.

 

급여 확대로 장루·요루 환자 등 약 1만8,00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추산된다.

또 매월 피부부착판과 주머니(Flange&Bag) 16개를 사용한 대장암환자라면, 본인부담금이 연간 66만원에서 6만원 수준으로 감소하며, 선천성 관상동맥의 동정맥루 환자가 시술시 디테이쳐블 코일(detachable coil) 10개를 사용한 경우 본인부담금이 585만원에서 29만원으로 감소하게 된다.

정부는 금번 급여확대를 통해 연간 약 74억원의 보험재정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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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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