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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전문대학 입학 이색 학생들>교대 졸업했으나 문인의 길 걷기로 결심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9일
이란성 쌍둥이 간호학과 동반 입학, 영어교사는 부동산과로..
ⓒ 경북문화신문

교육부가 28일 2014 전문대학 이색학생 입학 내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퇴직 후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복지계열’에 입학한 현직 고등학교 교사(이화신/남/57세/전북과학대학교)

이화신 교사는 고교에서 저소득층자녀 지원 사업 업무를 담당하면서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제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웠다. 사회복지 전공에 관한 좀 더 체계적인 이론과 실무를 배워 교육현장에서 직접 활용하기 위해 입학했다. 퇴직 후에는 “사회복지 업무에 종사하면서 주위의 소외계층 이웃과 저소득 영세가정들을 위하여 적극 봉사하고 싶다”고 입학 포부를 밝혔다.

▶ 음악에 대한 높은 열정과 의지로 ‘실용음악과’에 입학한 과학고 출신의 한의사(정아름/여/26세/서울예술대학교)

정아름 학생은 과학고를 거쳐(조기졸업) 경희대 한의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한의사로 활동하는 중 실용음악(연주-피아노)전공에 대한 남다른 열정 때문에 1년 정도의 대입을 준비한 후 서울예술대학을 지원해 합격했다. 4년제 일반대학에도 동시에 합격한 바 있으나 전문성이 높고 실무여건이 잘 갖춰진 서울예술대학교를 선택한 것이다. 평일에는 학교생활을, 주말에는 한의원에서 일을 하며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 있다.

▶ 직업군인으로써의 꿈을 키우기 위해 ‘특전부사관과’에 동반 입학한 세쌍둥이 형제(유기룡․기창․기원/남/19세/원광보건대학교)

유기룡·기창·기원 학생은 어린 시절부터 동경하던 직업군인이 되기 위해 특전부사관과에 지원했다. 형제들이 서로 의지하며 도움이 되기 위해 동반 입학했다. 군의 중심 간부로서 전문 능력을 쉽게 갖출 수 있는 원광보건대학교의 특전부사관과에 입학했다.

▶ 청년취업문제의 대안으로 멀티직업인이 되기 위하여 ‘분장예술과’에 입학한 국립대 성악전공자(황소희/여/21세/대경대학교)

황소희 학생은 국립대 성악과 재학 중 성악보다 무대 뒤 분장예술가의 모습에 매료돼 전공을 유턴한 경우이다. 타 전공을 새롭게 도전하는 만큼 실무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잘 받아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할 것이고, 졸업 후 성악과 분장을 넘나드는 멀티 예술문화인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전문적인 직업을 얻기 위해 ‘임상병리과’에 나란히 입학한 동갑내기 부부(김세용32세,김미숙32세/대경대학교)

김세용, 김미숙 부부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직업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전문기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임상병리과에 입학했다. 이들은 본가 근처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일반대학에도 합격했지만, 실습중심의 체계적인 교육,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 등 모든 교육환경에 만족감을 느꼈기 때문에 대경대학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 최고의 자동차 딜러로서의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 위하여 ‘자동차딜러과’에 나란히 입학한 남매(조영주23세,조민지20세/대경대학교)

조영주, 조민지 학생은 남매관계로 자동차분야 이색학과인 자동차딜러과를 동반 입학한 새내기이다. 두 사람은 “같은 꿈을 향해 함께 공부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 말했다. 오빠 조영주 학생은 국산차 딜러를, 동생 조민지 학생은 해외차 딜러를 목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입학 포부를 밝혔다.

▶ 문인(소설가)으로서의 꿈을 키우기 위하여 ‘문예창작과’에 입학한 교대 출신 졸업자(박예문(가명)/여/25세/서울예술대학교)

박예문(가명) 학생은 수도권 소재의 교대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 아이들을 가르치며 안정적인 교직생활을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 문인(소설가)으로서의 자신의 꿈을 키우기 위해 교사로서의 진로를 놓아두고 문예창작과에 입학했다.

▶ 16세 동생과 함께 “의료관광중국어과”에 입학한 다문화가정 형제

(김승환19세,김근형16세/마산대학교)

김승환, 김근형 형제는 어머니가 조선족 출신의 다문화가정이다. 중국에서 지내다 한국으로 건너와 중․고등학교 검정고시를 통과한 후 마산대학에 입학했다. 특히 동생 근형 학생은 16세의 최연소 나이로 입학했으며, 어린나이에도 검정고시를 잘 준비해 대학까지 당당히 입학한 사례이다.

이 밖에도 이란성 쌍둥이의 간호학과 동반 입학, 영어교사의 부동산과 입학, 유명대학 재학 중 이색학과 및 특성화학과로 유턴 입학 등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사회적 관심이 매우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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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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