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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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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30지구 남구미로타리클럽(회장 홍성호)이 지난 28일 외국인 근로자 및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의 쉼터인 사단법인 꿈을 이루는 사람들(대표 진오스님)을 찾아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홍성호 회장을 비롯해 남구미로타리클럽 회원 10여명은 꿈을 이루는 사람들 에서 운영하는 4개의 산하기관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외국인 근로자와 혼자 아이를 키우며 어렵게 살아가는 다문화 모자가족들 어려움을 공감했다.
특히 이날 달팽이 모자원에 후원한 후원금은 홍성호 회장이 사비 100만원을 보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진오 스님은 “시설들이 늘어나다보니 겨울철 난방비가 가장 걱정이다"며 "최근 도시가스가 들어오게 됐지만 설치비가 만만치 않아 전전긍긍했었는데 남구미로타리가 단비처럼 마음을 나눠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홍성호 회장은 “지역에서 몸으로 봉사를 하는 스님을 존경한다며 스님 같은 분이 있어서 사회가 밝다”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꿈을이루는사람들’은 2000년부터 국내 이주노동자의 인권보호와 인식개선 캠페인, 한국문화체험,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행사, 송년법회 등 이주민을 위한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산하시설로 이주노동자센터, 외국인쉼터, 가정폭력피해 이주여성보호시설인 죽향쉼터, 남편 사망으로 이혼으로 혼자 아이를 키우는 다문화 모자 가족들을 위한 달팽이 모자원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