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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세월호 참사, 구미 친박 정서 결집, 악재냐 호재냐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07일
6월 구미지방 선거 20여일> 새누리당 VS 비 새누리당 출전 선수 확정
ⓒ 경북문화신문

 

새누리당이 5일 도의원 4▪5 선거구 공천을 끝으로 6월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

이와 맞물려 공천제 폐지 방침으로부터 유지 쪽으로 방향을 유턴한 새정치 민주연합도 구미시장과 4명의 시의원을 공천했다. 이외에도 노동당이 도의원 1명, 녹색당이 시의원 1명을 공천했다.

이로써 시장, 6명의 도의원, 20명의 지역구 시의원을 선출하는 구미지방선거에 새누리당은 시장과 6명의 도의원, 시의원은 정수 20명 중 19명을 공천했다. 따라서 새누리당은 26명, 새정치 5명, 노동당 1명, 녹색당 1명과 함께 27명의 후보들은 무소속 간판을 달고 6월 지방선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많게는 3명, 적게는 1-2명이 무소속 간판을 앞세우고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돼 전반적인 구도상, 새누리당 대 무소속 후보간 격돌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와는 달리 일부 선거구에서는 야권 후보 진입여부도 포인트가 되고 있다.

6월 구미 지방선거의 핵심적인 관전포인트는 친박 정서가 우세한 구미지역 표심이 어느 쪽에 더 많은 손을 들어줄 것이냐는 데 있다. 전례에 비춰 볼 경우 당초 2014년 구미지방 선거는 한나라당 당시 대표였던 박근혜 현 대통령이 지원 유세 도중 테러를 당하면서 친박 정서가 강하게 결집됐던 2006년 당시 선거와 유사한 결과를 도출시킬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난 4월 발생한 세월호 참사가 이번 선거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확실시되면서 구미 선거에서도 친박정서 결집을 일정 정도 와해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데 이견이 없다.

이러한 두 가지 관전포인트를 놓고 구미정가에서는 두가지 측면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그 첫 번째가 위기에 처한 박근혜 정부에 대한 동정적 정서가 구미지역 친박 표심을 강하게 자극하면서 새누리당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2006년의 구미 지방선거를 재현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소위 위기에 처하면 처할수록 강한 결집력을 보여 온 친박 정서가 이번 선거에서도 그대로 반영될 것이라는 것이 핵심 요지인 것이다.

하지만 반대의 시각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현 정부는 물론 정치권에 대한 강한 불신으로 이어지는 전반적인 국민적 정서의 흐름이 강하게 결집된 구미의 친박정서에 균열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시각이다.

최근들어 자녀를 둔 구미지역 30-4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이번 선거에 표심을 행사하겠다는 여론이 강하게 형성되고 있는 추세는 주지해야 할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강하게 공유하고 있는 이들 여성들이 6월 지방선거에 반드시 참여하겠다는 의지는 기존 정치계에 경종을 울리겠다는 의미로 풀이되고 있다. 구미지역 30-40대 여성은 7만5천5백여명에 이를 만큼 대규모 군단이다.

 

 

친박정서의 결집력을 와해시킬 수도 있다는 또 다른 이유는 박근혜 정부에 대한 기대감의 상실적 측면이 없지 않다는 주장이다. “박근혜 정부 출범 후 1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구미에 강한 성장동력의 물길을 열어줄 것이라는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자영업자 중심의 실망적 정서 역시 구미지역 표심의 한축을 차지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주지의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정황의 흐름에 비추어 2006년과 2010년 지방선거 결과를 혼용한 상황으로 이번 선거의 흐름을 유지할 것이 아니냐는 주장 역시 일정 정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지난 2010년 6월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의 경우 지역구 20석과 비례 3석등 23석 중 무소소속 7석, 한나라당 11석, 친박연합 4석, 민주1석, 민노1석이었다.

또 도의원의 경우도 당시 한나라당은 2석의 도의원을 무소속에게 내주어야 했다.

 

<구미지역 투표율 예상>

지난 2006년 구미지방 선거 투표율은 49.2%였으며, 2010년은 43.6%였다.

정당별 득표율은 2006년의 경우 한나라당 76.5%, 열린우리당 13.05%, 민노당 9.57% 등이었다. 당시 박근혜 대표 테러가 구미 친박 정서를 자극하면서 투표율 제고와 함께 상당한 표심이 한나라당을 주도하고 있던 찬박 표심에게 쏠린 시기였다.

2010년은 친이에 대한 강한 거부감이 구미지역 한나라당 표심을 이완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투표율이 현저하게 떨어졌는데다 정당별 득표율의 경우 한나라당은 절반을 밑도는 48.43%, 친박연합 25.76%, 민주 16.08%, 민노 9.71% 등이었다.

그렇다면 이번 선거에서 구미지역 투표율 예상치는 어느 정도일까.

핵심포인트는 세월호 참사에 자극을 받은 7만5천여명의 30-40대 여성표가 적극적인 투표 성향으로 돌아설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선거에 꼭 참여해 기존 정치권을 심판하겠다”는 이들 여성 표심은 투표율 제고와 함께 무소속에게 호재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할 대목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이번 선거 투표율은 50%대를 상회 할 것이라는 추측을 낳게한다. 더군다나 높은 투표율 = 새누리당 호재, 라는 예전의 등식이 성립될 수 있을지는 핵심적 관전 포인트가 아닐 수 없다.

<구미시의원 선거>

20명의 지역구 시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 새누리당은 19명, 새정치 4명, 녹색당 1명, 무소속 21명 등의 후보가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갑을 공히 4개 선거구에서 20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에는 8개 선거구 중 정수가 3명인 곳이 4곳, 2명인 곳이 4곳이다.

이 중 새누리당은 19명 전원 당선을 목표로하고 있으나 이와는 달리 비 새누리당 쪽에서는 갑을 선거구에서 6명 이상의 당선자를 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편 8개 선거거 중 사 선거구 (선산읍, 무을면, 옥성면)는 2명이 정수인데다 2명의 새누리당 후보 이외에는 거론되는 인사가 없어 무투표 예상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또 3명이 정수인 나 선거구(형곡1,2동, 송정동, 원평1,2동, 지산동)에서 새누리당은 2명의 후보만을 공천해 1명의 비 한나라당 후보 당선이 기정사실화 됐다.

 

<구미도의원 선거>

6명이 정수인 구미 도의원 선거구 중 구미을구의 4,5,6 선거구는 새누리당 후보만이 출마가 확정된 상태여서 세 개의 선거구 모두 무투표 예상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반면 구미갑구의 1,2,3선거구는 모두 새누리당 후보와 무소속 및 노동당 후보가 출전할 것으로 보여 본선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구미시장 선거>

당초 구미시장 선거는 새누리 후보대 무소속 후보간 대결 구도가 예상됐다. 하지만 새정치 민주연합에서 후보를 내면서 당초 예상에 손질이 불가피해 졌다.

세 번째의 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무소속 김석호 새마을 연구소장과 새누리당 경선 직전 불참을 선언한 무소속 이재웅 전 경상북도 지사 비서실장은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남 유진 현 시장과 후보단일화를 통해 일대일 구도의 선거전략을 수립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새정치가 후보를 내면서 새누리당 대 무소속 후보간 대결 구도로부터 새누리당 대 비 새누리당 후보간 일대일 구도가 되어야만 승리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단일화 전략에 수정을 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김석호, 이재웅 무소속 후보는 본선 등록 전 여론조사 방식등에 의한 1차적 단일화를 성사시킨 후 2차적으로 새정치 후보와도 의견 조율에 들어가겠다는 복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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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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