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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 지지부진한 구미시립 역사 박물관, 폐교활용하면 배 이상 예산 절감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07일
폐교 리모델링한 청도박물관 사례 접목하자
ⓒ 경북문화신문

 

 

문화유산은 많지만 시립 역사 박물관이 없는 구미시, 과연 그 해답은 없는 것일까.

지난 해 12월 2014년도 당초 예산에 시는 시립 역사 박물관 건립을 위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 계획 연구 용역 예산을 편성했다. 하지만 의회는 구미역사 문화 디지털센터와 채미정 주변 정비사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결과 사업 내용 일부 분야에 대한 중복투자가 지적된 사실이 있다면서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1990년대 중반 3대의회 당시 전인철 전 의장등 의회가 강하게 요구해 온 역사박문관 건립이 의회에 의해 발목이 잡히는 순간이었다. 문제는 예산이었다.

이처럼 국비 100억, 도비 15억, 시비 185억원 등 300억원을 들여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에 걸쳐 시립 박물관을 건립키로 한 시의 기본 계획이 예산문제로 좌초되면서 뜻있는 시민들은 푸념을 하기까지 했다.

그렇다면 예산을 덜 들이고 시립 박물관을 건립하는 방안은 없는 것일까. 그 해답을 청도 박물관이 제시하고 있다.

청도박물관은 팔조령 너머 폐교였던 구)칠곡초등학교에 66억(국비18 도비8 시비40)의 사업비를 투자해 고고역사관, 청도 알리미센터, 민속관으로 리모델링(연면적 1,817㎡)을 마치고 2013년 개관했다.특히 청도박물관은 고대 이서국의 역사와 청도의 문화유산을 보존·전시하며 옆 부지에 건립 추진 중인 코미디창작촌과 더불어 청도 문화관광의 중심센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지역 폐교는 경북도 교육청의 도내 소규모 학교 통폐합 방침에 따라 해평초 향산분교가 포함되면서 17개교로 늘었다. 이 중 8개교는 매각, 4개교는 대부 중에 있다. 또 자체적으로 활용 중인 폐교는 3교, 1교는 리모델링 중에 있고, 나머지 1교는 4공단 지역에 포함돼 매각될 예정으로 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특히 폐교 가운데 해평초 일선분교는 구미유아교육 체험장, 예산초는 과학발명센터로 자체활용하고 있다. 또 해평초 향산분교는 글로벌예절 체험관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리모델링 중에 있다.

또 동산초는 장애인 공동생활시설인 정신지체장애인 작업장, 대방초는 구미소재 미술작가들을 위한 공간인 예술창작 스튜디오로 대부하고 있다. 이와함께 무을초 무곡분교는 금오민속박물관, 해평초 괴곡분교는 선교원으로 대부하고 있다.

여기에다 임봉초는 구미국가산업단지에 편입될 예정이고 산동초 송백분교는 아직 활용되지 않고 있다.

예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구미시립 역사 박물관 건립에 폐교를 활용한 청도박물관의 사례를 접목할 경우 300억원대의 예산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점에서 상당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군다나 농촌지역에 산재해 있는 폐교를 활용한 역사박물관을 건립할 경우 도농 통합의 기본취지를 살린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으로 풀이되고 있다.

현재 구미시 소유의 문화재는 구미민속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1천800여점의 문화재를 빼더라도 타 지역 박물관이나 지역내 창고에서 더불살이를 하고 있는 구미소유 문화재는 5천600여점의 박정희 대통령 유물과 관내에서 발굴된 문화재만도 국보급 4점을 포함, 1천390점에 이르고 있다. 결국 구미시 자체적으로 박물관을 소유하지 못하면서 박대통령의 소중한 유물은 선산출장소에 보관돼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고, 관내에서 발굴된 문화재 역시 타 지역 박물관에 위탁보관 돼 있는 실정이다.

특히 고아읍 봉한리에서 발굴된 금동여래 입상, 금동 보살 입상 등 3점은 국립 대구박물관에 보관돼 있다.

또 도리사에서 발굴된 금동 육각 사리함 1점은 직지사 성보 박물관, 해평면 낙산리에서 발굴된 낙산고분군 출토 유물 466점은 대구 가톨릭대학교 박물관, 구평동 택지 개발 지구에서 출토된 유물 51점은 국립 중앙 박물관, 선산읍 덕촌리 일원에서 발굴된 중보 내륙 고속도로 출토유물 86점은 한국 문화재 보호센터, 황상동에서 발굴된 황서초 예정부지 출토유물 533점은 대구대학교 박물관에 보관돼 있다.

또 황상동에서 발굴된 황상동 주유소 부지 출토유물 34점은 영남 문화재 연구원, 도량동 일원에서 발굴된 도량동 택지 개발지구 출토 유물 14점은 영남 문화재 연구원, 인의, 진평동 일원에서 발굴된 인의 진평 토지 구획정리지구 출토유물73점은 대구대 박물관, 해평 길씨 문중에서 발굴된 숙종대왕 어필시 1점은 국립 중앙 박물관, 산동면 인덕리에서 발굴된 산동 생태숲 조성 사업부지 출토유물 8점은 국립박물관, 고아읍 문성리에서 출토된 문성리 토지 구획정리지구 출토 유물 120점은 국립 중앙 박물관에 각각 위탁 보관하고 있다.

이처럼 국보급 4점까지를 막라한 구미역사 유물이 타 지역 박물관에서 더불살이를 하면서 시립 역사박물관을 조기에 건립해야 한다는 여론이 드세지고 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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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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