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 갈등 금오공대 협상 중단 선언 사업 취소 위기, 구미시 행정 망신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14일
구미경실련 제안 시장선거 공약▪4
ⓒ 경북문화신문

 

 

 

【구미경실련은 제6회 6.4 지방선거 구미시장 예비후보들의 공약에 없는 차별화된 공약, 지역현안 공약, 생활밀착형 공약, 실사구시형 공약, 경실련 역점사업 공약 등을 기준으로 시장후보들에게 제안하는 공약을 정리, 몇 차례 나눠 발표한다. 후보등록(15〜16일)을 한 후보들에게 찬반 의견을 물어 선거운동 기간(22일〜)에 발표, 유권자들에게 후보자간 정책 변별력 참고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 입지 결정을 두고 금오공대와 축협이 갈등 양상으로 전개되다가 결국 금오공대가 협상중단을 선언하면서 사업이 취소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관련 구미경실련은 민선 6기 시장이 취임직후 농식품부 장관 면담 등 신뢰부터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미경실련에 따르면 금오공대가 ‘옥쇄(玉碎) 파업’이라는 마지막 수단을 선택했다. 옥쇄파업은 대규모 공권력 투입이라는 불리한 상황에 맞서 명분을 지키기 위해 깨끗하게 죽겠다는 노동조합 최후의 극단적인 초강경 파업 전술이다.

금오공대는 지난달 15일 “이제 더 이상 이런 소모적인 논쟁을 중단하고 정부의 관련기관 민원 및 소송 제기 등 법적인 절차에 따라 이 문제를 대응하고자 합니다.”라는 총장 명의의 공고문을 학교 홈페이지에 올렸다.

 

축협의 4월 4일 집회가 도를 넘은 인권유린의 수준이었고, 이에 격분한 금오공대가 대화의 문을 닫아버린 것이다. 금오공대가 입만 떼면 험담하고 망신을 주는 분위기에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구미경실련은 이와 관련 이 사업은 올 연말까지 착공 못하면 취소된다면서 농식품부 입지선정 기준에 따르면 ‘민원 완전 해소’가 명시돼 있기 때문에 금오공대가 칼자루를 쥐고 있다면서 농식품부 담당자 역시 금오공대가 끝까지 반대하면 국비를 회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점에 주목했다.

설상가상으로 양포동 주민들까지 구미시의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반대 현수막 10개를 내걸었다면서 4월 4일 집회가 반대 민원을 더 확대시켰다고 지적했다.

 

구미경실련은 또 여기에다 <학교보건법 제5조(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의 설정) ① 학교의 보건·위생 및 학습 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교육감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을 설정·고시하여야 한다. 이 경우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은 학교 경계선이나 학교설립예정지 경계선으로부터 200미터를 넘을 수 없다.>를 위반한 일부 불법임을 금오공대가 밝혀냈고, 구미시와 축협도 “200m 저촉되는 부분을 조정하겠다.”면서 시인했다면서 이는 결국 구미시 행정이 망신당했음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밝혔다.

구미경실련은 이와 관련 시장 취임 직후 금오공대의 요구인 입지 변경을 관철하기 위해 김태환․심학봉 지역구 국회의원과 시장이 공동으로 농식품부 장관을 면담하고, 기타 요구에 대해서도 시장과 국회의원들이 최선을 다하는 진정성을 보여주고, 결과는 금오공대의 양식에 맡기는 것이 정답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14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들러리 세우지 말라” 구미 다온숲 조각축제에 지역 예술계 뿔났다..
한나절 산책 21] 나라꽃, ‘무궁화공원’을 찾아서..
왕산 허위 선생 묘소 안내판 제막..
김천시, 관광객이 원하는 곳으로 이동 하는 ‘소풍택시’ 도입..
김천김밥쿡킹대회, `고추잡채깁밥` 금상 수상..
구미시, 첨단산업·AI 분야 미래 성장사업 국비 확보에 올인..
구미교육지원청,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출범..
상주시, 청년 주거지원정책 홍보...실효성 제고는 과제..
구미시가족센터, 주말 `가족사랑의 날` 운영..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17)]구평공원 물놀이장..
최신댓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오피니언
日暮途遠 : 날 일, 저물 모, 길 도, 멀 .. 
<작가노트> .... 
치료 스케줄은 병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병원 .. 
여름철에 나무에 피는 대표적인 꽃으로 배롱나무..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