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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호 관찰소(소장 조종기)가 구미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공동으로 학교 폭력 보호관찰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5월 24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5주(10회기) 동안 분노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I My Me Mine, 나는 나에게서 나를 찾아)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순간의 흥분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폭력을 행사한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적절한 분노표현과 분노조절 훈련을 통해 또 다시 유사한 상황에서 충동적으로 폭력을 행사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분노 신호 이해하기, 나의 분노 패턴 파악, 분노의 ABC기법 이해, 행동하기 전 생각, 갈등과 스트레스 원인 파악하기 등을 통해 분노를 표현하는 방법을 찾아 현명하게 분노를 표출하는 방법을 습득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모군(17세)은 “처음에는 내가 왜 이런 교육을 받아야 하는 지 몰랐으나, 몇 번 교육에 참가하면서 화가 났을 때 어떤 방법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지를 알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종기 소장은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분노조절 프로그램이 폭력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 향후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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