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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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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가 18일 다문화가족 자녀의 인생의 첫 번째 옷인 배냇 저고리와 장난감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특히 (주)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전우헌) 임직원들이 한땀 한땀 바느질로 완성한 배냇저고리 40벌을 임신, 출산을 앞둔 결혼 이주여성들에게 전달하고, 건강한 아기의 출산을 기원해 의미를 더해 주었다,
장흔성 센터장은 “임신, 출산기에 접어든 결혼이주여성들이 대부분 동남아 국가 출신인 경우가 많고 한국 내에서의 출산과 산후조리 등 모든 것이 서툴러 출산용품구입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배냇저고리 전달을 위해 참석한 (주)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서정현 대리는 “배냇저고리는 한 아이의 인생에 첫 번째 옷인 만큼 서툰 바느질 솜씨지만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면서, “ 바느질 솜씨는 서툴렀지만 이 배냇저고리가 다문화가족 아기와 그 엄마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미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는 이날 임신, 출산기 결혼이주여성들 외에도 유아기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들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출산과 자녀양육의 경험을 후배들과 나누고 동시에 참석한 결혼이주여성들과 아기들에게 장난감을 전달하기 위한 차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