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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금오산 올레길에 이은 명품, 생태 천변로를 조성하자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24일
숭상천 합류점- 신평교 구간 7.62키로미터 천변로, 군데군데 끊기고 야간엔 암흑천지
ⓒ 경북문화신문

 

 

 

금오산 올레길처럼 구미시민들로부터 각광을 받을 명소는 더 이상 없는 것일까.

그 대안으로 김천시 아포읍 숭상천 합류점인 구미1대 인근 지점으로부터 신평교 생태하천 구간 7.6키로미터에 군데군데 시설된 생태로를 연결시키는 가칭< 생태 천변로>를 시설할 경우 구미시민들로부터 각광받는 명소가 될 것이라는 여론이 일고 있다.

7.6키로미터를 연결하는 생태 천변로에다 키 낮은 가로등과 벤치등을 설치하고, 나무와 꽃 등을 식재할 경우 조깅코스는 몰론 산택로와 보행로, 자전거 도로의 역할을 소화해 내는데 손색이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잘 조성된 천변로

7.6키로미터의 구간을 점검한 결과 봉곡 사거리에서 출발한 천변로는 도량동 사거리의 교량에서 끊겨 있었다. 또 이 지점으로부터 300여미터를 지나 시설된 천변로는 도량교 앞 200여 미터 지점에서 또 끊겼다가 도량교를 지나 다시 이어지는 등 천변로가 군데군데 끊기면서 제 기능을 소화해 내지 못하고 있었다.

  ▶끊긴 천변로

특히 봉곡천의 400백여 미터 구간은 비포장인 상태이며, 바닥재 또한 구간마다 이질감을 나타내면서 시각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더군다나 도량교에서 신평교에 이르는 2.9키로미터 구간은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천변로로 시설돼 있으나, 야간 시간대에는 암흑천지로 변해 이용률이 빝바닥을 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곳에서부터 교량까지 천변로가 끊겼다

이에대해 시민들은 수십억원을 들여 조성한 7.6키로미터의 생태하천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시차원의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구미시는 자연환경이 잘 조화되고 맑은 물이 흘러 물고기가 서식하는 하천, 항상 물과 가까이 할 수 있는 도심속의 시민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4년 동안 구미천 생태하천 조성 공사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제2구미교에서 신평동까지 총 2.9KM 구간에 총 사업비 44억2천8백만원(국비 18억6천6백, 도비 3억7천3백,시비 21억8천9백만원)을 투입해 식생호안(5.27km) 및 자전거도로(4.2km), 산책로(0.6km)를 조성했다.

연장 사업으로 시는 현재 김천시 아포읍 숭상천 합류점인 구미1대 인근에서부터 도량동 구미천 합류점까지 4,72키로미터 구간을 생태하천으로 조성 중에 있다.

  ▶잘 조성된 천변로

시는 이곳에 생물종의 다양성 확충을 위한 생물터전 복원과 보전, 서식 생물종의 은신처와 먹이 공급 효과가 기대되는 생물서식처, 하천 체험공간 제공 및 각종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관찰테크, 제방 둑마루 공간을 활용, 하천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자연 탐방로, 폭기 현상 유도로 하천 자정 능력을 향상시키는 여울.소, 학습 공간 및 그늘 쉼터가 조성되는 학습 그늘 마당, 하천에 발을 담그고 하천 경관을 느끼게 하는 친수 스탠드, 하천 저수로를 활용한 발물 놀이장, 수질정화 효과가 기대되는 여울, 생활 체육마당, 옹벽을 이용한 친수시설인 캐스 캐이드 등을 조성 중에 있다.

  ▶미조성 천변로

시는 특히 구미에 물이 흐르는 작은 청계천인 생태하천이 조성을 위해 원평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정화과정을 거친 방류수가 구미1대학부터 하수처리장까지 유지수로 활용될 수 있도록 6.1키로미터 구간에 국비 17억, 도비 1억8천, 시비 10억여원등 29억원을 들여 이송관리 설치 작업을 마쳤다.

  ▶천변로를 막아선 교량


  ▶잘 조성된 천변로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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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주
좋네요~~
기존 시설을 잘 황용하면 적은 예산으로도 시민 휴식공간으로 만들 수 있겠네요~
06/26 17:33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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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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