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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신화, 그 힘은 긍정적 사고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16일
창간9주년 기념식 화두>할 수 있다는 의지가 바로 힘이다
ⓒ 경북문화신문

 

 

최근의 핵심 화두는 ‘언제 경제가 회복될 수 있느냐’는 것이다. 세계 어느 곳을 보아도 근심 없는 곳이 없다. 그만큼 세계경제가 글로벌화 됐다는 의미다. 우리는 이미 이 거대한 경제 생명체와 생사고락을 함께해야 하는 숙명 속에 서 있는 것이다.

경제 불황으로부터 잘 사는 사람이야 못사는 사람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지 않겠느냐는 말을 할 수도 있겠으나, 속내를 들여다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수년 전에는 독일과 유럽 등지에서 내로라하는 갑부들이 자살을 하면서 충격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2009년에는 독일의 억만장자인 아돌프 메클레(74)가 자살을 했다. 미국 경영전문 잡시 포브스에 따르면 메클레 재산은 약 92억달러, 우리 돈으로 약 13조 2천억원이다. 독일 5위, 세계 94위의 갑부다. 그런데 세상이 부러워하는 메클레는 황혼을 끝까지 지켜내지 못하고 몰아쳐오는 경기 한파에 밀려 자살을 택했다.

사람들은 종종 큰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자신의 미래나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미래 상황에 대해 궁금해 한 나머지 철학관이나 점집을 찾는다. 요즘에도 경제 한파에 시들시들 시들어가는 자신의 기업이나 자신의 현실 세계에 대해 불안한 나머지 철학관을 찾는 이들이 많다는 얘기를 들었다.

세상의 일을 예측하는 일중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바로 경제예측이다. 쉬운 일이 아니다.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65억 인구의 그 많은 마음, 에이전트의 상호작용을 어떤 수로 수학적으로 수치화해 낼 수 있단 말인가.

경제 예측보다는 오히려 현실에 충실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일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긍정적인 사고와 가치관 정립이 중요하다. 매사를 비관적으로 보는 사람에게는 미래가 없다. 헤어져야지, 헤어져야지 하는 부부는 언젠가는 헤어지고, 다시 다른 이성을 만나도 또 헤어질 확률이 높다. 직장인이나 리더도 마찬가지다. 긍정적인 사고, 주인의식과 책임의식을 갖고 현실에 충실하지 못한다면, 사업체를 무너뜨리고 다시 만들기를 답습하면서 절망의 구렁으로 굴러들어간다. 직장인도 마찬가지다. 책임의식이나 주인의식을 멀리한 채 매사를 부정적으로 보고 더 좋은 곳으로 탈출만을 시도한다면 그 사람에게 성공은 없다. 매사를 부정적으로 보거나 남이 만들어 놓은 더 좋은 환경을 탐내면서 탈출구만을 찾는다면 자리를 옮겨봐야 똑 같은 일이 답습될 수밖에 없다. 세상은 호락호락 하지 않기 때문이다.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지방정부나 대부분 기업체는 물론이요 일반 국민들까지 비상시국이니, 위기니, 하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공부를 못하는 학생에게 공부를 못한다고 나무라기만 한다면 결국은 학생을 망쳐놓는 일이다. 공부를 못할지라도 학생이 갖고 있는 장점을 추려내 칭찬을 한다면, 특정분야에서 성공신화를 써내는 기적을 이루낼 수도 있을 터인데 말이다. 세상의 말투가 온통 비상 투성이다. 비상시국이니, 위기니 하다보면 몸과 마음이 움추려들기 마련이다. 호랑이 굴속에 있으면 정신을 바싹 차리고 굴속에서 빠져나가려고 해야 하는데 오들오들 떨고만 있으니, 호랑이가 먼저 죽지 않는 한 두려운 그 사람은 영영 굴속에서 빠져나갈 수가 없다.

세상에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어 놓은 이들이 너무 많다. 그러나 그들의 성공한 이면에는 긍정적인 사고와 진취적인 기상이 있었다.

얼마 전 모 경제 전문지는 성공한 CEO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었다. 지금의 성공한 기업을 이룬 A사장은 기업이 부도위기를 맞게 되었을 때 부임을 했다. 직원들은 구조조정을 하기도 전에 희망이 없는 직장을 내팽게치고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갔다. 설상가상이었다.

그런데 그 CEO는 직원들을 모아놓고 이러한 말을 했다.

“ 우리는 걱정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회사는 더 이상 나빠질게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회사가 망하면 떠날 거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지금 당장 떠나고, 우리 회사를 세계적인 브랜드에 걸 맞는 회사로 키워 자랑스럽게 다니고 싶은 사람만 남아 주십시오.”

그 회사는 결국 성공했다. 회사나 지역사회, 국가가 잘되려면 진정한 주인의식과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만 훗날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고, 훌륭한 직원들을 거느릴 수 있는 것이다.

우리 모두 이러한 생각을 하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어려운 환경은 더 이상 나빠지지 않는다. 더 이상 나빠져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이 망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지금 이 도시를 떠나라. 그러나 이 도시에 유래 없는 성공신화를 함께 쓰고 싶거든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와 개척자적인 정신으로 팔을 걷어부치자. 우리가 처음 이 도시를 일으켰을 때의 처음 정신, 새벽정신으로 돌아가자. 첫날처럼만 열심히 한다면 불가능을 가능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분명히 바꾸어 놓을 수가 있다”

<김경홍 기자>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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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동시에 청합니다. 구미도가니라고 불리우는 사건이 전국을 흔드는데도 구미에서만 쉬쉬되는 모습입니다. 지역사회 복지의 편중, 복지귀족의 난무 등 실 생활에 관한 모습을 그때그때 알려주시는 시민의 귀와 발이 되 주시길....
07/17 11:49   삭제
사람과사랑
긍정적이고 사고와 열정이 있다면 미래는 당연히 희망적이라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늘 수고 많으십니다.
07/16 22:33   삭제
형곡임가
긍정적 사고 좋습니다만 긍정적 사고만으로는 구미의 추락을 지켜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현상을 제대로 보고 제대로 짚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현재를 파악하느 것은 혜안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신문 역시 그것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문화신문이 주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7/16 12:46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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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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