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마른 장마탓, 벌떼 급증 피해자 속출, 사망사고까지 발생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19일
벌떼 예방법은?
ⓒ 경북문화신문

 

 

최근 폭염으로 119에 벌집제거 요청이 급증하는 가운데 벌쏘임 사고가 잇따라 발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5월부터 6월까지 경북지역 벌집제거 출동횟수는 470건으로 지난해 335건보다 40% 증가했다.

금년 상반기 출동횟수는 1천25건으로 하반기에 대부분 출동이 있는 것을 감안 할 때 상당히 일찍 벌떼들의 활동이 왕성해 졌다는 분석이다.

올해는 비가 내리지 않고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벌써부터 벌의 개체수가 급증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라 추석 성묘 시기인 9월에 많이 발생하던 벌 쏘임 피해도 이례적으로 일찍 발생하고 있다.

지난 4월 15일 예천군 지보면에서 81세 남성이 벌에 쏘인 후 의식과 호흡․맥박이 없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병원으로 긴급이송 했으나 사망했다.

또 14일에는 영천시 자양면 성곡리 솔밭에서 작업 중이던 백모씨(63세)가 땅벌에 머리를 수십차례 쏘인 후 통증과 구토증세를 보여 출동한 119구급대의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된 바 있다.

전우현 경북소방본부 대응구조구급과장은 “폭염에 따른 벌들의 활동 증가로 피해가 속출하는 만큼 벌집을 섣불리 제거하거나 벌을 자극하지 말고 도움이 필요하면 119를 불러 달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 벌떼 관련 피해예방을 위한 당부사항(경북소방본부)

외출시 화려한 색보다는 무채색 옷을 입고,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는 가급적 사용하지 말아야한다. 통상 벌은 냄새나는 색채에 자극을 받으면 공격 성향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벌떼를 만났을 경우, 옷이나 수건을 흔들거나, 뛰어 달아나지 말고, 최대한 움직임을 작게 하여 자세를 낮추는 것이 안전하다.

벌에 쏘였을 경우, 손이나 핀셋으로 무리하게 벌침을 제거하기보다 신용카드 모서리를 이용해 침을 제거해야 한다.

벌침이 제거되면 상처부위를 반드시 비눗물로 세척해야한다. 이러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구토, 설사, 복통 증상을 보이다가 혈압저하, 호흡곤란으로 이어져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19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인사]구미시..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구미 시내버스 이용객 지난해보다 22% 증가..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