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우리나라에서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네티즌들은 가족 가치의 약화’(28.8%)와 개인주의 심화’(23.6%)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비혼자 증가(23.0%), 고용불안 및 경제여건 악화(20.3%)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세대별 인식의 차이가 뚜렷해 청년층은 비혼자의 증가(30.1%), 고용불안․경제여건 악화(26.5%) 등 현실적인 문제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은 반면, 중·고령층은 가족가치 약화(31.4%)나 개인주의 심화(26.7%) 등 가치관의 변화를 주된 원인으로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후생활에 대한 인식 문항에 대해서는, 노후를 ‘배우자와 함께 보내겠다’는 응답이 24.7%, ‘나 혼자’는 24.4% 순으로 많았으며, ‘자녀와 함께 지낼 것으로 기대’하는 응답은 7%에 불과했다.
반면, 노인부양에 대해서는 ’자녀 등 가족 책임‘이라는 응답이 41.9%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국가(28.9%)‘, ’노인 스스로(19.1%)‘ 순이었다.
이 같은 조사는 국민권익위원회와 국민대통합위원회가 1인 가구의 현황과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와 미디어 다음(Daum)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를 집계한 것으로, 총 942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1인 가구 참여자는 17.1%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