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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에도 빛 못보는 구미시의 무궁화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13일
일부 구간 관리 양호 불구 사곡 오거리 인근 구간 관리 엉망
ⓒ 경북문화신문

 


<사진/ 사곡 오거리 인접 구간의 무궁화, 잡풀에 뒤덮혀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구미시가 애국정신 고취의 일환으로 일부 도로변에 무궁화를 심어놓은 것까지는 좋았으나 식재 후 제대로 된 관리가 이뤼지지 않으면서 국화인 무궁화가 곤욕을 치루고 있다는 지적이다. 문제는 올 봄부터 제기된 지적에도 불구하고 광복절을 앞두고 있는 13일 현재,일부 구간의 관리 실태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금오산 잔디광장과 박정희 체육관 진입로에서 상공회의소 입구에 이르는 구간의 무궁화 관리는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안타까움을 더해 주고 있다.

  ▶관리가 매우 양호한 금오산 잔디 광장의 무궁화

시는 사곡 오거리에서 형곡 방면 좌측 도로변 수백미터에 걸쳐 수백 그루의 무궁화 나무를 심었다. 그러나 관리의 손길이 닿지 않아 식재해 놓은 무궁화가 아카시아 나뭇가지에 뒤엉켜 있는가 하면 무성하게 자란 잡초 더미 속에 묻혀 있는 실정이다. 더군다나 전정조차 하지 않아 무궁화로서의 모습을 잃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곳은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찾는 시민들과 외부인들이 경유하는 곳이어서 무궁화에 대한 구미시의 무관심이 비판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사곡 오거리 인접 구간의 무궁화, 4월부터 제대로된 관리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홍천군 등 타 지자체는 국화 꽃인 무궁화 가꾸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홍천군은 특히 무궁화 공원 조성, 벽화, 묘목 분양 등을 통해 무궁화를 이용한 마을 브랜드를 창출하고 있을 정도다.

국화인 무궁화는 나라의 기초가 튼튼하게 서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는 데서 유래됐다. 1970년 애국가에 무궁화를 가사로 넣으면서 조선의 나라 꽃이 된 무궁화는 1949년 10월 대통령 휘장을 비롯한 3부의 휘장을 모두 무궁화로 제정해 사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구미시는 2명의 대통령을 배출할 만큼 타 지역에 비해 민족정기가 탁월한 곳”이라면서 “시민들이 즐겨 찾으면서 민족정신을 고취하는 무궁화 거리나 무궁화 공원 혹은 무궁화 동산을 조성하지는 못할 지언정 주요 도로변에 심어놓은 무궁화까지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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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조
아름다운 무궁화~^ ^  식목일날 구미역에서 나누어 주시던데요 우리 모두가 소중히 가꾸어가요!
08/19 08:41   삭제
김명자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관심을가지고보니여기저기예쁜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08/18 23:28   삭제
이명순
무궁화를 사랑하시는 경북문화신문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니 
곧 구미에도 나라꽃 무궁화가 당당히 아름답게 
활짝 피리라 믿어요^o^
08/18 22:04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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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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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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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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