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국제 행사 유치 구미, 훼손 심각 차선 규제봉 낮부끄럽다

민영규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02일
사고 위험 노출, 도시 이미지 악영향
ⓒ 경북문화신문


불법유턴 방지와 중앙선 표시를 목적으로 세워진 차선 규제봉 관리 실태가 엉망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빠져 버린 규제봉이 도로위에 그대로 방치 돼 차짓 사고의 위험성 까지 보이고 있다 .

현재 구미시 도로 곳곳에는 불법유턴 방지와 중앙성 표시 또 야간의 경우 규제봉에 부착돼 있는 반사지를 통한 야간 차선 인식 등 교통 안전을 위해 많은 수의 차선 규제봉들이 설치되어있다.

하지만 도로 시설물의 특성상 먼지나 자연 현상 또 차량 충격 등의 요인에 의해 훼손 되는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 되고 있고 훼손된 규제봉들이 도로위에 그대로 방치 되고 있어 도시 미관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다.

 

잘 정돈된 주변 조경 하지만 도로위는.....

김천시와 구미시와의 경계선상에 있는 33번국도 야은로 는 시로 들어오는 첫 관문으로 구미대학교 주변의 잘 정돈된 조경은 시를 첫 방문하는 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하지만 도로위의 사정은 다르다.


  야은로 부근 인도 에 방치된 규제봉

구미대학교를 시작으로 봉곡네거리까지 세워진 차선 규제봉 대부분이 자연 발화 현상과 외부적인 요인으로 심하게 훼손 되거나 심지어는 군데군데 떨어져 나간 것까지 있어 구미시 이미지에 좋지 않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사고의 위험성 까지 않고 있다.

또 떨어져 나간 규제봉들이 인도위에 아무렇게나 방치 되고 있다.


백산로 역시 마찬가지다 각산 네거리에서 백산로 듀클라스 부근 에 설치된 규제봉 역시 훼손되거나 노후화된 것들이 대부분 이었고 심지어 떨어져 나간 규제봉이 중앙선 넘어 도로위에 그대로 방치 되고 있어 통행 하는 차량들이 차선을 넘어 피해 가는 아찔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도로위에 방치 되고있는 규제봉

이빨 빠진 산호대로 차선 규제봉

낙동강 강변을 따라 시원 하게 뻗은 산호대로는 구미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 하는 도로 중 한곳 이며 출,퇴근 시간대를 지나서도 많은 차량들이 운행 되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이곳의 규제봉은 온전하게 남아 있는 게 거의 없을 정도로 심하게 훼손 되거나 군데군데 부서진 규제봉 들은 불법유턴 방지라는 제 기능성을 상실 한지 오래이다.

 

  산호대로 부근 부러져 나간 규제봉  


관련 부서간의 업무 부조화 속에 담당부서는 예산조차 없어


당초 차선 규제봉은 운영 관리는 구미시 교통행정과 소관 이었지만 2년전 도로상 시설물로 분류되있는 규제봉이 교통 행정 업무와는 맞지 않고 도로과 행정업무와 부합 된다는 의견으로 현재 도로과로 운영 및 보수 관리가 넘어온 상태이다

즉 애초에 설치는 교통 행정과에서 하였으나 현재 관리는 도로과로 넘어온 시점에서 도로과는 규제봉과 관련된 예산조차 확보 하지 못하고 있어 개당 4~5만원씩 하는 규체봉의 전면적인 교체는 어려운 형편이라는 입장이다.


또 규제봉 유지 보수 와 관련해 도로 시설물 관리 예산에서 남는 몇천만원 예산만으로 이뤄지고 있어 예산 확보 외에는 어떠한 방법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담당 부서는 규제봉 교체와 관련해 GM 웨딩 부근에 설치된 150 여개 정도의 규제봉을 교체 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관내 설치된 규제봉 수를 감안한다면 턱없이 부족한 숫자이다 이와 관련해 담당부서는 전면적인 보수는 어려운 실정이나 수시로 위험이 될 만한 지역부터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결국 예산이 문제가 되고 있다는 뜻이다 담당부서 관계자는 예산만 확보되면 언제든지 대대적인 보수가 가능 하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시는 도시 이미지 제고뿐 아니라 도로위의 위험 요소로 작용 하고 있는 차선 규제봉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 할 수 있는 조치를 내놔야 할 것이다.



민영규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02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인사]구미시..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구미 시내버스 이용객 지난해보다 22% 증가..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