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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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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유턴 방지와 중앙선 표시를 목적으로 세워진 차선 규제봉 관리 실태가 엉망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빠져 버린 규제봉이 도로위에 그대로 방치 돼 차짓 사고의 위험성 까지 보이고 있다 .
현재 구미시 도로 곳곳에는 불법유턴 방지와 중앙성 표시 또 야간의 경우 규제봉에 부착돼 있는 반사지를 통한 야간 차선 인식 등 교통 안전을 위해 많은 수의 차선 규제봉들이 설치되어있다.
하지만 도로 시설물의 특성상 먼지나 자연 현상 또 차량 충격 등의 요인에 의해 훼손 되는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 되고 있고 훼손된 규제봉들이 도로위에 그대로 방치 되고 있어 도시 미관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다.
잘 정돈된 주변 조경 하지만 도로위는.....
김천시와 구미시와의 경계선상에 있는 33번국도 야은로 는 시로 들어오는 첫 관문으로 구미대학교 주변의 잘 정돈된 조경은 시를 첫 방문하는 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하지만 도로위의 사정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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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은로 부근 인도 에 방치된 규제봉 |
구미대학교를 시작으로 봉곡네거리까지 세워진 차선 규제봉 대부분이 자연 발화 현상과 외부적인 요인으로 심하게 훼손 되거나 심지어는 군데군데 떨어져 나간 것까지 있어 구미시 이미지에 좋지 않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사고의 위험성 까지 않고 있다.
또 떨어져 나간 규제봉들이 인도위에 아무렇게나 방치 되고 있다.
백산로 역시 마찬가지다 각산 네거리에서 백산로 듀클라스 부근 에 설치된 규제봉 역시 훼손되거나 노후화된 것들이 대부분 이었고 심지어 떨어져 나간 규제봉이 중앙선 넘어 도로위에 그대로 방치 되고 있어 통행 하는 차량들이 차선을 넘어 피해 가는 아찔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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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위에 방치 되고있는 규제봉 |
이빨 빠진 산호대로 차선 규제봉
낙동강 강변을 따라 시원 하게 뻗은 산호대로는 구미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 하는 도로 중 한곳 이며 출,퇴근 시간대를 지나서도 많은 차량들이 운행 되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이곳의 규제봉은 온전하게 남아 있는 게 거의 없을 정도로 심하게 훼손 되거나 군데군데 부서진 규제봉 들은 불법유턴 방지라는 제 기능성을 상실 한지 오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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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호대로 부근 부러져 나간 규제봉 |
관련 부서간의 업무 부조화 속에 담당부서는 예산조차 없어
당초 차선 규제봉은 운영 관리는 구미시 교통행정과 소관 이었지만 2년전 도로상 시설물로 분류되있는 규제봉이 교통 행정 업무와는 맞지 않고 도로과 행정업무와 부합 된다는 의견으로 현재 도로과로 운영 및 보수 관리가 넘어온 상태이다
즉 애초에 설치는 교통 행정과에서 하였으나 현재 관리는 도로과로 넘어온 시점에서 도로과는 규제봉과 관련된 예산조차 확보 하지 못하고 있어 개당 4~5만원씩 하는 규체봉의 전면적인 교체는 어려운 형편이라는 입장이다.
또 규제봉 유지 보수 와 관련해 도로 시설물 관리 예산에서 남는 몇천만원 예산만으로 이뤄지고 있어 예산 확보 외에는 어떠한 방법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담당 부서는 규제봉 교체와 관련해 GM 웨딩 부근에 설치된 150 여개 정도의 규제봉을 교체 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관내 설치된 규제봉 수를 감안한다면 턱없이 부족한 숫자이다 이와 관련해 담당부서는 전면적인 보수는 어려운 실정이나 수시로 위험이 될 만한 지역부터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결국 예산이 문제가 되고 있다는 뜻이다 담당부서 관계자는 예산만 확보되면 언제든지 대대적인 보수가 가능 하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시는 도시 이미지 제고뿐 아니라 도로위의 위험 요소로 작용 하고 있는 차선 규제봉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 할 수 있는 조치를 내놔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