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제일반

녹색교통망 확충으로 초광역 교통시대 여는 경북

민영규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11일
서울~부산 2시간 10분,상주~영덕 1시간대
ⓒ 경북문화신문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도로,철도분야 SOC사업 투자가 2006년 1조 5천억원에서 금년도 4조원 규모로 성장해 머지않아 초광역 교통시대가 열린다고 밝혔다.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고속도로의 올해 예산투입규모를 보면 상주∼영덕간 4천억원, 포항~울산간에 2천 5백억원, 88고속도로에 5천억원, 상주∼영천 민자고속도로 5천 3백억원 등이며 현재 조기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도에서 추진 중인 고속도로사업은 상주∼안동∼영덕간 고속도로,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영천-언양) 확장, 88올림픽고속도로 확장,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와,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안심∼지천간 고속도로와 함께 신규사업으로 계획 중인 도로는 보령∼울진(세종~도청신도시)간 고속도로, 영덕∼삼척간 고속도로가 있다.

특히, 세종시와 도청신도시를 연결하는 보령~울진간 고속도로는 금년도에 대안마련을 위한 기본계획조사비 10억원을 확보해 금년 8월 국토연구원에서 조사용역을 착수했으며 보령∼울진간 고속도로는 신도청 시대를 맞아 반드시 건설되어야 할 사업으로 우선 세종시와 신도청을 연결하는 구간을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의와 용역기간도 단축할 수 있도록 추진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상주∼안동∼영덕간 고속도로가 준공되면 상주에서 영덕까지 거리가 153㎞에서 107㎞로 46㎞나 단축되고 3시간 20분이나 걸리던 거리를 1시간 대로 단축된다.

그동안 교통량이 한계에 도달한 7번국도의 경주∼울산구간은 2015년 울산∼포항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이며, 포항의 철강산업과 울산의 자동차 산업이 유기적으로 밀접하게 협력하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어 동해안 고속도로 시대가 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경부고속도로 영천과 언양 구간 6차로 확장 공사도 완공과 동시에 부산~울산~경주~경산~대구~구미를 연결해 각 산업체들간의 유기적인 연결고리가 완성되며, 특히 개량공사의 중심점인 경주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양성자 가속기 등 신성장 산업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2015년 세계물포럼 개최의 원활한 교통소통 역할 등을 할 것으로 보인다.

철도망 구축사업도 2010년 완전개통된 경부고속철도 1단계사업에 이어 경부고속철도 2단계(도심구간) 사업이 금년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금년도에 대전·대구 도심구간 고속철도 전용선로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일반열차와 고속열차 각각의 사정에 맞춘 열차 증편 등의 문제점이 해결되어 서울과 부산을 2시간 10분(8분 단축) 만에 주파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 철도시대도 유라시아 철도사업과 연계해 본격 추진되고 있어 울산을 출발로 KTX 신경주 역사를 거쳐, 포항으로 연결되는 동해남부선 철도건설 사업은 연장 76.5km에 2조 4,481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8,244억원을 투입했으며, 금년에는 4,014억원을 투자해 용지보상과 노반공사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동해안 지역의 유일한 교통망인 국도 7호선을 보완하고, 관광객과 부산, 울산, 포항 지역의 산업물동량 수송을 위한 동해중부선 철도건설사업은 포항에서 영덕을 거처 강원도 삼척에 이르는 165.8km에 2조 9,728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현재 2013년도까지 5,930억원을 투입했고 금년에도 2,024억원을 투자해 용지보상과 노반공사를 계속 시행 한다. 2018년 본 사업이 완료되면 포항~삼척간 운행시간이 1시간 35분이 소요되어 승용차 이용(3시간 10분)시 보다 1시간 35분이나 단축될 전망이다.

특히, 유라시아 철도의 기초가 되는 동해중․남부철도는 부산~울산~포항~영덕~울진~삼척을 연결하는 국토의 U자형 개발을 위한 SOC 핵심 사업으로서 동해안 청정지역과 어울리는 녹색교통망으로 거듭나서 세계로 향하는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충북 단양 도담~영주~안동~의성~군위~영천을 노선으로 총연장 148.1km에 3조 6,474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3,160억원을 투자해 영주댐 수몰지구 철도이설을 완공하여 개통 했으며, 올해는 455억원을 투입하여 도담~안동 구간은 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고, 안동~영천 구간은 2015년 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할 계획이다.

이와 연계한 철도건설 사업으로 중앙선 영천에서 동해남부선 신경주를 연결하는 영천~신경주 복선전철화 사업은 연장 25.5km에 6,808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2010년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금년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15년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될 전망이다.

경북내륙을 통과하는 중앙선이 2018년 개통되면, 청량리에서 영천까지 1시간 41분대(현재 4시간 56분 소요, 3시간 15분 단축)로 접근성이 좋아져 경부선 중심의 물류수송체계가 중앙선 철도로 중심축이 분산되어, 제2의 경부선 역할로 그 동안 침체되어 왔던 경북북부 내륙지역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 교통편의 제공과 농산물수송 물류비용 절감, 수도권 관광객 확대 등 지역균형발전에도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속도로 기능을 보완하는 간선도로인 국도 건설공사는 29개 지구에 3천 7백억원을 들여 추진중이며, 경주~감포간과, 풍각~화양간, 고령~성주1구간이 공사 마무리 할 예정이며. 포항 흥해우회도로, 영천~삼창간, 농소~외동간, 고로~우보간 등이 실시설계 마무리 또는 곧 착수를 계획하고 있다.

주요사업 추진내용을 보면 김천~교리구간은 김천산업단지와 지례농공단지의 산업물동량 수송과 경부고속도로 등 주요 교통망을 연결하게 되고, 영주풍기~충북도계간 국도공사는 지역간 연결 역할로 문화 경제 교류가 한층 더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국도 사업들이 예정대로 추진되면 경북이 그동안 준비해온 도로망을 구체화 시키게 되며, 빠르고 안전하고 튼튼한 도로망 구축으로 2014년은 경북의 SOC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기간 교통망 부족현상으로 개발에 소외 되었던 북부내륙과 동해안 발전 등 경북발전을 촉진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민영규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11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구미 시내버스 이용객 지난해보다 22% 증가..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