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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공원 뒷동산 매입해 경찰서 신축 사용승인 운동장과 교환할 것”

안정분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18일
구) 금오공대 신평동 캠퍼스 운동장 부지 관련 호소문
ⓒ 경북문화신문

기획재정부가 구)금오공대 운동장에 대해 구미경찰서 신축 부지로 승인하면서 경찰서 이전을 둘러싸고 금오공대 및 시민단체의 반발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금오공대를 비롯해 구미경실련, 구미상공회의소, 구미YMCA, 금오공대 총동창회, (사)경북산학융합본부 등 11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구미경제 미래를 걱정하는 산·학·관·민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를 구성, 18일 신평동  구)금오공대 캠퍼스 운동장에서 호소문을 발표했다.

대책위는 지역 경기가 어려운 때일수록 지역의 각계 지도자들이 합심해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지역경제의 미래를 설계하고 구축해야 함을 강조하며 “구)금오공대 신평동 부지는 산학융합 연구교육의 집적지로서 금오테크노벨리와 경북산학융합지구에 정부가 4천억 원을 투자돼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연구·개발·대학 캠퍼스와 경찰서의 조합은 맞지 않다”는 여론이 압도적이라고 설명했다.

  
대책위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도 들어설 예정인 이곳 운동장 지하엔 주차장을 건립하고 지상엔 체육문화 공간을 건립함으로써 구미경제 미래를 담보할 최적의 연구·개발·학습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시가 양지공원 뒷산을 매입해 경찰서 신축 사용승인 운동장과 교환할 것”을 호소했다.

이어 기재부에 “박근혜 대통령 창조경제의 핵심인 QWL(Quality of Working Life)사업 완성을 위해 구미시와 경찰서 부지 변경을 협의하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지난 3년간 산학융합지구 사업을 추진해왔고 학생들 또한 국가와 지역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불편함을 감내하면서 구)신평동 캠퍼스로 이주했으며 금오공대 37억원 등 4개 대학은 많은 예산을 투입해온 결과가 연구·개발·학습 환경을 저해하는 운동장 경찰서 신축이라면 정부가 신뢰를 파기하는 것이라며 반드시 변경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책위는 또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역할로 화합과 유종의 미를 거둬줄 것”을 호소했다. 이들은 구미경찰서 이전의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하면서 특히 270억원의 구미경찰서 신축 예산을 만든 주역인 김태환 국회의원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 금오테크노밸리와 경북산학융합지구 사업 국비확보에 큰 역할을 한 심학봉 국회의원의 공로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지금이야말로 경찰서 이전과 금오테크노밸리· 경북산학융합지구 구축의 길을 연 두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화합과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역할을 할 때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평동 주민들에게 “양지공원 뒷동산으로 변경하는 게 더 큰 이익임을 재검토하고 구미지역 전체의 발전에 협조해 줄 것”을 호소했다. 대책위는 “구)금오공대 캠퍼스의 모든 건물 리모델링은 물론, IT의료융합기술센터도 새로 짓고 있고 내년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며, 시에선 추가 부지 수요까지 예측하고 있다”며 “언젠가는 운동장 부지까지 연구센터 신축 부지로 편입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설명했다. 따라서 “구)금오공대 캠퍼스는 연구·개발·학습 집적지로 계속 확장시키고 경찰서는 양지공원 뒷동산에 신축하는 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안정적인 방안”이라며 지역 전체의 발전에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안정분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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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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