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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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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윤종호 의원이 18일 열린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기업이 떠나고 있는데다 경제자유구역 해제 등 구미지역 ICT 수출·입이 감소하고 있다면서 기업하기 좋은 구미, 기업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미시의 정책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윤의원은 특히 기업은 구미시의 지방세 40%를 담당하고 있다면서 기업이 없는 구미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러면서 2006년 엘지 디스플레이 파주공장 신설은 구미시민들을 절망에 빠뜨렸고, 삼성전자 연구원 1만명 규모의 세계최대 전자부품기술 연구소 중단과 1공단을 중심으로 한 대기업 도산의 악몽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경제자유구역 해제와 대기업이 해외 이전 등 술렁이는 민심과 내륙공단의 문제점인 물류비의 해결과제도 깊이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경제 통상국장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스마트폰 생산량이 올들어 점차 감소하면서 관련 업체들 역시 생산량이 줄어 ICT 관련 수출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수출은 2008년과 2009년 잠시 감소했으나 2010년부터 지난해 까지 매년 6.1%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고, 개별 입지와 농공단지를 포함한 구미 전체 기업체와 근로자 수에서도 2009년 1천 796개사 8만1576명에서 2014년 6월 현재, 3천 128개사 11만1993ad으로 기업체는 74.1%가 증가한 1천332개사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근로자 수는 37.3%증가한 3만417명이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시는 또 주력산업의 특성상 짦은 라이프 싸이클로 인해 변화하는 세계 경제 트랜드에 빠르게 적응 하기 위해 단순 구조에서 탈피해 차세대 ICT, 탄소 섬유, 의료기기, 자동차 부품, 국방, 광학 등 주력 산업 다변화를 통해 세계 산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공단조성과 병행해 분양 중인 5공단에 도레이 첨단 소재등 첨단기업 유치와 대기업 투자 확대를 강화하고, 지난 9월3일 구미로 확정 발표된 경북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거점으로 노후화된 1공단을 혁신단지로 조성, 미래이동 통신 등 기존 산업의 구조고도화, 국방등 미래 신시장 선점, ICT 융합 스마트 사업 등 지속가능한 기반 조성이라는 전략을 구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전자 의료기기, 3D등 대형 국책사업 유치, 금오 테크노 벨리 등 R&D 기반을 구축, 기업이 새로운 산업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가겠다고 덧붙였다.
보충질문에서 윤 의원은 구미세수의 40%를 기업이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노후화된 1단지를 서둘러 리모델링하는 한편 구미공단이 내륙이라는 점에 주목해 물류비 절감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고 요구했다.
윤의원은 대기입 이전설이 나돌면서 민심이 흉흉하다고 밝히고 시장이 직접 대기업 관계자를 만나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경제통상국장은 물류비 절감책을 고민하고 있지만 구미 수출 주종목은 IT이기 때문에 지난해 물류대란이 일어났을 당시에도 수송물량 피해는 미미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물류절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