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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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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원 당시 소외지역과 농촌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의 물꼬를 트면서 주목을 받은 구미출신 구자근 경북도의회 의원이 경북․대구 상생발전특별 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어떤 결론을 도출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생활에 필수적인 도시가스 공급의 물코를 트면서 도농간, 도심내 소외지역과 비 소외지역간의 장벽을 허무는 역할을 지켜보아 온 지역 민심이 거는 기대가 남다를 수 밖에 없는 이유다. 특히 대구 취수원 구미이전을 놓고 구미와 대구가 갈등을 겪고 있다는 현실은 구 위원장의 어깨를 무겁게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구 위원장은 이러한 현실에 주목하고 “대구 취수원 구미이전과 같은 두 지역 간의 갈등의 사례에서 보듯 큰 틀에서 보면 대구의 물문제도 중요하지만 이해 당사자가 상존하는 상태에서 일방적인 결정은 더 큰 갈등의 소지를 만든다.”면서 “경북․대구상생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고 납득할 수 있는 경북․대구의 미래 발전 방안을 찾아 나갈 것”이라는 각오를 거듭 밝히고 있다.
구위원장은 경북과 대구의 윈윈상생 발전을 주창하고 있다. 소지역간 상생발전을 주창해온 기존의 시각을 확대, 발전시킨 결과다.
때문에 “경북과 대구가 1981년 분리된 이후 각자 살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많은 갈등과 반목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중앙부처에 대해서는 한 목소리를 내야 하고 , 대화를 통한 지역간 갈등을 극복하면서 합일점을 찾아나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한 점은 눈여겨 볼 대목이다.
또 “대구시의회에도 상생발전특별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대구시의회 위원장을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갖고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9월부터 본격적인 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갈 것”이라는 각오를 밝혀 그 성과물에 기대를 걸게 하고 있다.
시의원 당시 도농간, 소외지역▪비 소외지역간 상생발전을 위한 물코를 도시가스 공급으로부터 찾으면서 시작된 구 위원장의 상생의 의정노력은 도의회로 자리를 옮긴 후인 2011년 3월9일부터 19일간, 영남권 신공항 유치 염원 및 홍보를 위해 경북도의회를 출발, 국회의사당까지 340키로미터의 마라톤 완주를 하면서 그 빛을 더했다.
이러한 저력과 의지가 곧 경북․대구상생 발전특별 위원회 위원장의 직을 수행하면서 그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관전포인트다.
한편 도의회는 지난 8월 26일, 경북과 대구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8명의 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0대 의회 전반기가 끝나는 2016년 6월30일까지를 임기로 활동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