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지난 17일 오후 2시 40분경 구미시 산동면 동곡리 야산에서 도토리 채취를 하던 최모(57.여)씨가 실종됐다. 이 때문에 119구조구급대원과 의용소방대원, 경찰 등 50여명이 동원됐으며, 수색 3일 만인 20일 새벽 황상동에서 전신이 쇠약해진 상태로 발견, 병원에 이송했다.
이처럼 야생버섯과 도토리 채취를 하던 시민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되면서 구미소방서가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를 위해 소방서는 지난 9월부터 실시한 가을철 산악긴급구조 종합대책추진에 따른 사고 다발지역 등산목 안전지킴이 배치 운영, 산악사고 위험지역 중점관리 및 경계활동을 강화하는 등 산악긴급구조체계 확립과 등산객 안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버섯․도토리를 채취하는 등산객들은 등산로가 아닌 험준하고 외진 곳을 혼자 다니는 경우가 많고, 자신의 체력을 과신하여 무리하는 경향이 있어 산악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망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지형을 잘 모르는 산을 깊이 들어가지 않기 ▶반드시 동료와 함께 산에 오르기 ▶휴대전화를 반드시 소지 ▶해가 지기전에 서둘러 하산하기 ▶체력 보충을 위한 음식물 수시 섭취 ▶랜턴, 상비약 비상용품을 휴대할 것 등의 산악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