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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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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가 팔을 걷어부치면 막힌 길도 열린다”
민선 6기 취임 100일을 전후해 남유진 구미시장이 9월말부터 10월 한달 간 현해탄과 대서양을 건너며 연이어 대어를 낚아올리고 있다.
이에따라 탄소 섬유 집적화 산업과 자동차 부품소재산업을 첨단 IT산업에 융복합 시킴으로써 새로운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새로운 출구가 마련됐다.
2014년 새해 시정 구상을 통해 5공단, 확장단지 조성 본격화에 따라 미국,일본, 유럽 등 핵심 투자국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국내 투자유치 설명회, 해외 투자유치단 파견 등을 통해 많은 국내외 기업들을 한발 앞서 유치하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착실하게 이행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신뢰도 제고에도 힘을 싣고 있다.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1일까지 투자유치단을 이끌고 현해탄을 건넌 남유진 시장은 이 기간 동안 구미공단 외투기업의 선두주자인 일본 도레이 본사를 방문하는 다각적인 교류를 통해 탄소 섬유 집적화 단지 조성에 필요한 벤치마킹의 성과를 올리는 결실을 얻어냈다.
특히 남 시장의 일본 도레이사 방문에 앞서 의회는 도레이사 5공단 외국인 투자 지역 부지 매입을 내용으로 하는 201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신속하게 원안의결했다. 이에따라 도레이 첨단 소재가 1조6천억원을 신규 투자하고 동시에 1천여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사업에 착수하게 된 것이다. 구미시와 의회가 윈윈한 바람직한 모습이었다.
일본에서 귀국한 직후인 10월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대서양을 건너 독일에서 투자 유치활동을 하고 있는 남시장은 연일 독일자동차 부품소재 시장 공략에 따른 성과물을 보내오고 있다.
특히 13일, IZB 2014(폭스바겐 국제 자동차 부품 전시회)에 참석한 남시장은 볼프스 부르크 AG사의 올리버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가진 간담회를 통해 폭스바겐 부품 전시회(IZB)의 구미시 교차개최를 비롯한 주요 협력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따라 격년제로 열리는 폭스 바겐 부품 전시회의 구미 교차개최, 공동 파트너 쉽을 위한 교환 학생 및 고급 기술 인력▪문화교류, 볼프스 부르크사와 구미시에 교환 사무실을 운영하게 된다.
세계 최대 규모인 IZB는 세계 24개국 729개사, 4만 8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2년마다 자동차 부품 전시화를 개최해 왔다. 이처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자동차 부품 전시회를 구미시와 교차해 일년에 한번씩 양도시에서 개최키로 한 것이다.
따라서 구미를 비롯한 한국의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독일 자동차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교투보 역할이라는 거대한 선물을 구미와 한국에 안겼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김경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