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구미국제음악제 5일간의 대장정 마무리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17일
세계 최정상 팀들 참가 클래식의 진수 보여줘
ⓒ 경북문화신문

 


“Beyond:끝없는 이상 그리고 잔상”이라는 주제로, 구미를 클래식의
향연으로 물들였던 "2014 제3회 구미국제음악제" 가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국제음악제집행위원회(위원장 박현숙)가 주관한 구미국제음악제는, 지난 12일 전야음악회를 시작으로 미국, 핀란드, 프랑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세계 최정상의 솔리스트들이 함께해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13일 개막공연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비올리스트 김상진의 해설로 알래스카 페어뱅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떠나는 <여정>으로 펼쳐져 2시간의 공연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으며 구미국제음악제의 음악감독이자 연주자로 참가한 김영호 피아니스트의 마지막 협연이 끝난 후에도 관객들은 쉽사리 자리를 뜨지 못하고 수차례의 커튼콜이 이어지는 감동스러운 시간이 연출됐다.

14일, 15일 이틀간의 소공연장 공연은 올해도 어김없이 만석과 이른 시간부터 입석표 구입을 위한 문의와 기다림이 연출돼 올해도 어김없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특히 14일 공연은 <친구를 그리며>라는 부제를 가지고 지난 해 구미국제음악제의 전 공연과 마스터 클래스에 열정으로 참여해 주었으나 지난 7월 작고한 바이올리니스트 故배익환을 기리는 곡들로 채워져 고인의 음악세계를 기리는 시간이 되었다.

음악제의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피아니스트 신수정의 사회로, 관객 들의 뜨거운 기립박수와 알래스카 페어뱅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앵콜공연으로 <끝나지 않은 울림과 감동> 의 폐막공연이 연출되며 "2014 제3회 구미국제음악제" 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음악제 기간 동안 본 공연과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번 음악제는 전년 대비 지역 클래식 문화 저번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기존에 진행되어 왔던 마스터 클래스, 에듀 특강 외에도 『청소년 클래식 큐레이션 : 유쾌한 콘서트』를 열어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클래식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클래 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최종원 구미 부시장은 직접 큐레이터로 참가해 학생들과 함께 클래식 음악의 재미를 느끼는 시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박현숙 구미국제음악제 집행위원장은 공연이 끝난 후 개최된 리셉션 자리에서“클래식에 빠진 관객들의 반응이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며 “3년째 구미국제음악제를 방문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음악제의 재미와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는 관객의 소감”을 함께 전하며 올해도 구미국제음악제를 찾아준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17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인사]구미시..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구미 시내버스 이용객 지난해보다 22% 증가..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