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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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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한 독일 투자유치단이 폭스 바겐 국제 자동차 부품 박람회 참가 ( IZB)등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한 남시장 일행은 이외에도 자동차 부품, 탄소섬유, 의료기기, 3D프린팅 관련 기업 등을 방문한 가운데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자동차 부품소재, 탄소섬유, 의료기기, 3D프린팅 등 구미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하고 외국인 투자지역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다는 방문 목적에 부응하기 위한 일환이었다.
▶ 폭스바겐 국제자동차부품박람회(IZB) 구미 개최
이번 방문 성과의 하이라이트는 폭스바겐 국제자동차 부품박람회(IZB) 구미 개최 확정이었다.
세계 24개국 820개사 4만8,000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부품 박람회인 IZB 구미 개최를 위해 남유진 시장은 대회의 주최사인 볼프스부르크 AG사 올리버 시링(Oliver Syring) 사장과의 단독 면담을 통해 격년으로 구미시와 볼프스부르크시가 번갈아가며 개최키로 하는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에따라 시는 정부 및 경상북도와의 협의를 통해 후속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차기년도 구미시 유치를 목표로 구체적 추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남 시장은IZB 구미 개최 제의는 극히 이례적이며, 대단한 사건“이라고 강조하면서 ” 구미시에서 IZB가 개최될 경우, 지역의 자동차 부품소재 산업의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구미공단이 자동차 부품소재 산업의 메카로 떠오를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얻을 수 있는데다 이를 계기로 자동차 부품소재 산업을 구미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중점 육성해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ZB 2014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참여한 구미기업관에는 3천200여명이 방문했다. 이 기간 동안 구미지역 12개 참여업체는 다양하고 우수한 자동차 부품을 선보여 불과 3일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202건 2억 3천684만불의 상담실적과 함께 100만불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보통 박람회 참가 후 첫 수출계약이 체결되기까지 최소 6개월 내지 2년이 걸리는 기간을 감안하면 향후 수출 계약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CFK-Valley 방문, 구미탄소섬유특화단지 구체적 구상
독일 북부 함부르크에 위치한 CFK-Valley방문은 투자유치단에게 구미5공단에 구상 중인 탄소섬유 특화단지 조성계획의 훌륭한 롤 모델이 됐다.
향후 시는 CFK-Valley 정식 회원 가입과 함께 사무국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구미공단 기업의 업종다각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별히 환대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한 남시장은 방문의 동기와 목적 등 궁금증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주고 받았다. 이에대해 구나르 메르츠(Dr. GunnarMerz)대표는 구미시가 원한다면 모든 노하우를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지속적인 상호교류 의사를 표했다.
한편 16일에는 차세대 동력산업 육성을 위해 전자부품 세척을 중점으로 하는 독일 남부의 제트론(Zestron)사와 3D프린팅 회사인 폭셀젯(Voxeljet)사를 방문, 구미공단의 산업 인프라 소개 등 구미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한국으로 출발하는 마지막 날에는 디팅겐에 있는 엘링크링거 본사를 방문하고, 스테판 볼프(Stefan Wolf)회장을 비롯한 임원에게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미래동력원 사업에 대한 증액투자를 요청하고 귀국 길에 오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