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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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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세무회계과(학과장 류인규)가 마련한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학생들 간의 역할바꾸기 등의 이색 취업 멘토링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부터 1박2일 동안 경북 군위군 부계면에 위치한 뮤지엄스테이(숙박시설)에서 열린 캠프는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의 회원사 인사담당자 19명과 재학생 70명이 참가해 단순하고 형식적인 취업캠프에서 벗어나 취업준비생과 기업체 인사담당자와의 소통과 교감을 극대화하는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취업멘토 위원선발 모의면접’을 통해 면접자와 피면접자의 입장을 바꿔 역지사지(易地思之)로 상대의 입장을 헤아려보는 이색 체험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미션수행 릴레이 게임과 운동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친밀감을 한껏 높일 일 수 있었고, 기업체 인사담당자 1명과 재학생 4명으로 진행된 취업간담회에서는 실질적인 취업 진로와 노하우에 대한 진지한 대화가 오갔다.
성원환 차장((주)케이엠텍 재무팀)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 역할을 할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찼다”며 “학생들이 회계분야에만 집착하지 말고 관리사무직 등 폭넓은 분야로 관심을 가진다면 취업의 문이 훨씬 넓어질 것”이라고 취업 눈높이에 있어 다양화를 주문했다.
모의면접에서 면접관으로 참여한 정승욱(세무회계과ㆍ2년)씨는 “직원을 뽑아야하는 입장에 서 보니 지원분야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당당한 자세와 말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대 세무회계과는 최근 3년간 92.5%라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전국 대학의 세무회계분야에서 취업률 1위를 고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