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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독일 투자 유치단, 창조경제 답안 들고 금의환향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28일
폭스바겐 국제 자동차부품박람회(IZB) 교차 개최, 다 방면 협력 방안 도출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 독일에서 창조경제의 답을 찾았다. 남유진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독일 투자 유치단이 2014 폭스바겐 국제 자동차 부품 박람회(IZB 2014: 8th Internationale Zulieferer Borse, 이하 IZB) 구미 교차 개최 제안을 받고 돌아왔기 때문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IZB는 세계 24개국 820개사 4만8천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부품 박람회다. 1998년 최초 개최 이후 지금까지 2년 주기로 독일 볼프스부르크시에서 개최돼 왔다.

이처럼 세계적인 박람회에 깊은 관심을 가져 온 남유진 시장이 개막식 별도로 이뤄진 올리버 시링(Oliver Syring) 사장과의 단독 면담을 통해 격년으로 구미시와 볼프스부르크시가 번갈아가며 박람회를 개최키로 하는 방안에 대해 뜻을 모은 것이다.

 

이에따라 시는 경상북도․정부와 함께 즉각적인 후속 조치계획을 마련하고, 폭스바겐의 부품 공급을 총괄하는 볼프스부르크AG사와 협력해 구체적 추진방안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 2011년부터 독일과의 경제협력 사업 전개

구미시가 독일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류 협력사업은 대기업의 단순 하청 업체로 전락해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산업구조 생태계를 바꾸지 않고서는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그 해법을 독일에서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중소기업이 아이디어, 기술력을 통해 좋은 제품을 생산하면 반드시 납품할 수 있는 구조, 그리고 몇 세대에 걸쳐 기술력을 쌓는 등 품질로 승부하는 독일의 산업구조를 접목시키려는 것이 독일 경제협력사업의 취지였다.

이를 위해 시는 2011년 2월, 독일과의 협력방안 모색 차원에서 의료기기, 광학, 자동차 부품 등 원천기술과 연구기반이 우수한 독일 10개 도시를 방문, 글로벌 기술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착수했다. 이어 2012년 3월에는 폭스바겐의 부품공급을 총괄하고 있는 볼프스부르크AG사의 사장단 일행을 구미시로 초청, 구미 산업단지 현장을 직접 확인시켰다. 이 결과 2개월 만에 독일 기업과의 교류를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함께 독일을 재 방문,󰡐경제협력과 공동연구에 대한 MOU를 체결󰡑하면서 경제교류의 물꼬를 틀수 있었다.

 

결국 이러한 노력이 주춧돌 역할을 하면서 2014년, 마침내 독일 투자유치단이 IZB 박람회의 구미시 교차개최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받고 금의 환향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 아시아 산업시장에 막대한 파장 예상

IZB박람회의 구미시 교차개최가 성사될 경우 지역차원을 넘어 아시아 산업시장 전체에 막대한 긍정적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에서 한국 특히 구미로 몰려든 수 만 명의 최정상급 엔지니어 및 바이어들과의 직접적 교류가 가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단순 자동차 부품에 한정되지 않고 ICT, 광학, 탄소소재, 3D프린팅 등과 접목돼 미래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시장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는 길이 열리게 된다. 아울러 국내 자동차 부품관련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직접적으로 진출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의 산업 생태계에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탄소섬유 클러스터, 3D프린팅 산업 등 협력방안 도출

남유진 구미시장은 독일 방문 기간 중 별도로 독일의 CFK-Valley(탄소섬유 클러스터)를 방문, 구나르 머르츠(Gunnar Merz) 대표를 직접 만나 탄소섬유 클러스터 조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구미 5공단을 대상으로 일본 도레이와 구상 중인 탄소섬유 특화단지 조성과 관련 3개 기관의 협력 및 자동차 부품산업 등 타 산업과의 접목에 관한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전자부품 세정제 전문기업인 제스트론(Zestron)과 세계적인 3D프린터 제조업체인 폭셀젯(Voxeljet)을 방문, 연구소 설립 등 구미시 투자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전개했다. 또 지난해 6월 구미4공단 외국인 투자지역에 입주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엘링크링거(Erlingklinger) 본사를 방문하고 본사 차원에서 계획 중인 신규 투자를 지속적으로 구미시에 전개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구미시 연락 사무소 개설

시는 독일방문의 성과를 토대로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관점에서 지역간 국제 경제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산업을 중심으로 상호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독일 예나(Jena)대학, 하일브론(Heilbronn)대학 등에 42명 정도의 교환학생이 교류 중에 있다는 데 주목하고, 저변을 더욱 확대해 대학․연구기관과 학술교류, 교환학생 추가 파견 등을 통해 공동 프로젝트 발굴, 인적자원 교류 네트워크 구축으로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경상북도․정부와 공조체제 구축, 볼프스부르크시에서 요청한 독일 현지"구미시 연락사무소(가칭)"개설, 사업 추진을 위해 각계의 전문가들과 관계자를 포함한 포커스 그룹 조직 등 다양한 해법을 구상 중에 있다.

남유진 시장은 "독일 투자유치단 파견 성과에 따른 후속조치에 즉시 착수해 자동차 산업의 강국인 독일과 첨단 IT 산업이 발달한 구미시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업종의 다각화 및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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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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