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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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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지난 25일, 1만여명이 참가한 행복 박람회가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열려 대성황을 이뤘으나, 가족과 함께 금오산을 찾은 시민과 외지에서 찾은 행락객이 몰리면서 주차난으로 대혼잡을 야기하자,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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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주차된 차들로 도로 위는 이미 주차장 |
이처럼 금오산 분수광장 일대와 도로가 대혼잡을 빚으면서 극심한 교통 체증과 함께 인도를 불법 점거한 불법주차까지 만연해 휴식과 등반을 위해 금오산을 찾은 시민과 외지에서 온 향락객들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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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까지 침법한 차들 |
하지만 이런데도 불구하고 주말 시간대의 금오산 광장을 이용한 행사와 향락객이 몰리면서 야기되고 있는 극심한 교통체증과 주차난은 매년마다 답습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해법은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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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수광장 옆 상가 주차장 입구 |
시설공단에 따르면 금오산에는 896면의 대외 주차장과 상가 앞 544면의 주차장 등 1천 440면의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다. 공단측의 입장이라면 금오산을 찾는 많은 차량에게 주차공간을 제공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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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오산 대외주차장 상가앞 주차장의 혼잡과 대조를 보인다 |
그러나 문제는 대다수 시민들이나 행락객들이 대외주차장 보다는 금오산 상가 앞 주차장을 선호하는데 있는 것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때문에 대외주차장은 주차공간이 남아도는 반면 상가 앞 일대는 주차공간이 부족해 홍역을 치루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주차공간이 남아도는 대외주차장을 적극 활용토록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이와함께 행락철의 경우 금오산을 찾는 외지 관광객이 대거 몰린다는 점을 감안, 대규모 야외 행사 장소를 다른 곳으로 유도하도록 하는 방안 마련도 필요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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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위로 길게 늘어서 주차된 차들 |
아울러 행사 참가자들이 대중 교통 이용의 편리성을 도모하기 위해 홍보 포스터 등을 활용해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고, 이를 위해 손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현재 금오산까지 운행하는 12번 버스는 하루 6회에 불과한 실정이다. 특히 노선 역시 구미대를 출발해 봉곡 네거리- 도량동 -, 원평동- 구미역을 거쳐 금오산을 경유하도록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아파트 단지 밀집지역인 양포동, 상모사곡동 등 다른 지역의 경우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하는 실정이다.
구미시민과 외지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금오산, 여기에다 금오산 분수광장을 대규모 행사 적격지로 선호하면서 주말마다 금오산 분수광장 일대는 아수라장으로 전락하고 있다. 이에따라 대외주차장 및 대중교통 적극 활용과 함께 대규모 행사 개최 역시 이러한 점을 감안해 제공토록 해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