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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일제잔재 청산 시민운동 확산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04일
▶구미경실련, 전국 30개지역 경실련에 지방의회 청원 제안▶경실련 경북협의회, 청원서 경북도의회 제출(대표 소개의원 구자근 의원)
ⓒ 경북문화신문

 

생활 속 일제 잔재 청산 시민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구미 경실련이 전국 30개 지역 경실련에 대해 지방의회 청원을 제안했다. 또 경실련 경북협의회는 구미출신 구자근 도의원을 대표 소개의원, 경주 출신 최병준 도의원을 소개의원으로 한 가운데 3일, 생활 속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한 현충시설▪관공서▪학교▪공공장소의 일본향나무(가이즈카)교체에 관한 청원서를 경북도의회에 제출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일본은 황국신민화 문화침략 도구로 우리나라의 관공서와 학교에 집중적으로 가이즈카 향나무를 심었다. 이 때문에 지금도 관공서·학교·공원·아파트단지 등의 조경수로 흔히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 속 일제잔재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현충시설에까지 버젓이 심겨진 모습은 광복 70주년을 앞둔 우리를 너무 부끄럽게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이 때문에 현충시설의 일본나무를 모두 교체하고, 관공서·학교·공공장소의 일본나무가 지나치게 상징적일 경우 부분적으로 교체하자는 시민운동이 성과를 거두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2013년 6월 문화재 제자리찾기(대표 혜문 스님)가 국회에 제출한 ‘국립현충원 일본 수종 제거에 대한 청원’은 2014년5월, 본회의에서 찬성186, 반대 3, 기권 25의 압도적인 표결로 통과됐고, 지난 7월에는 국회 본청 출입문 양옆으로 심겨진 가이즈카 향나무를 제거하고 무궁화를 심기에 이르렀다.

이어 2013년 11월, 구미경실련이 구미시의회에 제출한 금오산 도립공원 ‘항일독립투사 박희광 선생 동상 옆 일본향나무 교체에 관한 청원’도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에따라 구미시가 지난 3월 4일 예산 530만원을 들여 느티나무로 교체했다.

▶경실련의 지적 = 안동시, 구미세무서

경북의 관공서 중 가이즈카 향나무가 대표나무 격으로 식재된 곳은 안동시청과 구미세무서이다. 특히 안동시청의 가이즈카 향나무는 안동시가 ‘독립운동의 성지’라는 점에서 부끄럽기 짝이 없는 모습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후손들의 무지에 대해 이상룡 선생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이 더욱 부끄러워할 지경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안동시 청사 전면에는 수호목(守護木)처럼 잘 가꿔진 가이즈카 향나무 9그루가 우뚝 서 있다. 현관 옆에는 노무라 단풍나무도 4그루가 식재돼 있다. 일본나무도 모자라 1986년 2월 21일, ‘전두환 기념식수로 심은 섬잣나무까지 관리하고 있다.

이 뿐이 아니다. 정문에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란 현판을 걸어 놨다. 경북도도 지난 4월 기존 도청 내 대형나무 150여 그루를 안동 신청사로 옮겼는데, 전두환 기념식수(1987년, 은행나무)도 포함됐다는 보도가 있었다.

 

독립기념관은 2006년 7월 국회 지적에 따라 전두환 내외가 기념식수한 느티나무 2그루, 반송 1그루의 표지석을 철거해 수장고에 보관키로 결정했다. 광주시도 2004년 신청사로 옮기면서 전두환 기념식수(1987년, 동백나무)도 이식했지만, ‘제거’하라는 시민여론을 일부 수용해 표지석만 제거했다.

전두환은 반란수괴, 내란수괴, 상관살해, 초병살해, 내란목적살인, 뇌물 등의 범죄 행위로 1심 사형, 2심 무기징역 및 추징금 2205억원, 3심(대법원) 무기징역 및 추징금 2205억원을 선고받은 중죄인이다. 1995년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되면 경호·경비를 제외한 모든 예우 박탈”로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전직 대통령 예우가 박탈됐고, 2006년에는 9개 훈장에 대한 서훈이 취소됐다. 전두환을 전직 대통령으로 예우할 법적 근거가 없으므로, 경북도와 안동시는 독립기념관과 광주시의 선례에 따라 기념식수는 추후 이식하더라도 표지석은 당장 제거해야한다는 것이 경실련의 입장이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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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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