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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수 높일 시설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09일
남유진 시장에게 보내 온 형곡고 권시현 학생의 편지
ⓒ 경북문화신문

 

지난 1일 선산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너나들이 축제에서는 이색적인 풍경이 눈에 띄었다. 형곡고등학교 권시현 학생이 남유진 시장에게 쓴 편지를 직접 낭독했기 때문이었다.

편지를 낭송하는 동안 남유진 시장은 깊은 사색에 잠겼고, 학생과 참가자들 역시 숙연한 자세로 편지를 경청했다.

<편지 전문>

남유진 시장님께

안녕하세요.저는 선산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인 형곡고등학교 권시현 입니다.

오늘 생활관 개관식 및 너나들이 축제를 빌어 시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항상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시며 늘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구미시의 청소년을 위해 항상 챙겨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나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특히 저는 이곳 선산 청소년 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시절의 또 다른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어 너무 만족하며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생활관이 생겨 숙박까지 가능하게 돼 많은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오늘 이 날이 더욱 뜻깊은 날이라고 생각됩니다. 요즘 사회 뉴스면을 보면 청소년 문제가 심각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또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행복지수가 꼴치라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지역 사회에 이러한 청소년 시설들이 많이 생겨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다면 청소년들의 행복지수는 더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련관 주변에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많은 시설들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저희가 놀 수 있는 시설과 공간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 기쁩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멋진 건물을 저희 청소년들에게 선물해 주신 미소가 멋진 우리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과 문화 생활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2014년 11월1일

형곡고등학교 권시현 올림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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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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