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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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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경제통상국 업무보고에서 노동복지과가 신규사업으로 노동절 경축 음악회를 제시했으나, 의원들이 일제히 반대하고 나서면서 사실상 사업추진이 불투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노동계 출신인 김인배 의원조차도 음악회 개최에 회의적인 입장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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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교상 의원 |
이날 음악회와 관련된 신규사업을 보고 받은 직후 사회복지시설 및 보조사업 조사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교상 의원은 최근, 조사특위 중간 결과 발표를 통해 유사한 행사를 통폐합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으나, 유사한 행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노동절 경축 음악회를 신규사업으로 내놓았다면서 불쾌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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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상 의원 |
김재상 의원 역시 조사특위를 가동한 가운데 행사성, 소모성 행사를 폐지하고, 유사성 행사의 통폐합을 추진토록 하는 마당에 다시 소모성 행사를 하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노동계 출신인 김인배 의원도 가만있지 않았다. 이날 김의원은 근로자를 위한 대중적이고도 공공성을 지닌 프로젝트를 개발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노동절 경축 음악회는 근로자만을 위한 행사로 오인받을 수 있다면서 노동계 출신이지만 개최 자체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특히 엄연히 노사민정이라는 실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매 행사마다 노총이 주관을 하면서 근로자를 위한 행사로 인식된 나머지 불필요한 잡을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노동절 경축 음악제 같은 것을 할 것이 아니라 진정 어럽고 힘든 근로자와 서민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인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