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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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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초등학교(교장 권용세)가 지난 4월 26일부터 교내 경어쓰기 캠페인을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옥계초등학교 학생들은 바른 말․고운 말 사용과 나쁜 말, 욕, 비속어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매일 교문 앞에서 경어쓰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 활동을 지켜본 한 학부모는“아이가 집에서 높임말을 사용하는 것이 처음에는 어색하게 느껴졌는데 어느 순간 나 스스로도 아이에게 존댓말을 쓰게 됐다”며“아이가 동생과 사소한 말싸움을 자주하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그런 모습을 좀처럼 볼 수 없다”고 흐뭇해했다. 이어 “캠페인 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생각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호응했다.
권용세 교장은“학생들이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과 학원, 지역사회에서 높임말을 사용해 일상생활 속에서 언어를 순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