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고등학교(교장 허섭)가 201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를 비롯한 수도권대학과 기타 지방대에 대거 합격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오상고에 따르면 지난 12월 5일 수시 최종합격 발표 결과 서울대 2명 , 연세대 1명, 고려대1명, 포항공대 1명, 한양대 3명 등 서울경기지역에 35명, 대구경북 180명, 부산경남 30명, 기타 31명 등 많은 학생들이 합격했다. 특히 서울대보다도 더 합격하기 힘들다는 의예과에도 5명(한양대, 카톨릭대, 부산대, 계명대, 조선대)이 최종합격했다.
맞춤형 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과 학력 신장에 전력을 다하는 오상고는 1945년 설립돼 내년이면 70주년을 맞이할 정도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지만 지리적인 어려움 때문에 우수 학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교육을 통해 매년 서울대에 1명 이상 합격시키고 있다.
이는 1학년 때부터 명문대 진학을 위한 특별반을 운영하면서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 철저한 스펙관리, 자기소개서쓰기 대회, 모의면접, 3개년 로드맵, 학력향상을 위한 창의적인 프로그램과 허섭 교장의 경영의지, 소통과 공감을 중시하는 교사 등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3학년 부장 교사는 “요즘 입시는 너무나도 복잡하고 다양해 철저한 준비를 하지 않으면 절대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없다”며 “내신관리뿐만 아니라 교내외 활동을 통한 스펙관리, 수능성적 관리, 대학별 입시제도 분석, 축적된 진학 노하우, 등 모든 것이 3년간 계획 하에 이루어졌기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