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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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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일 세무과, 체육진흥과, 회계과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들은 시금고 지정, 시민운동장 체육시설 이용료 부과,고등학교의 교기 운영, 시청 볼링 실업팀 운영, 비둘기 아파트에 대한 향후 대책 등에 대한 질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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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진 의원 |
▼ 시금고 지정, 특정 금융기관에 집중 지적
<세무과>시는 시금고로 현재 일반회계의 경우 대구은행, 특별회계는 농협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와관련 박세진 의원은 줄곧 특정 금융기관이 시금고로 지정, 운영되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의원은 새마을 금고 역시 기준에 부합하지 않느냐면서 지역 금융 애용을 주문했다.
시는 이에대해 시금고 지정 위원회가 안행부가 정한 기준인 점포수, 안전성과 신뢰성, 편리성 등을 평가해 금고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 담배값 인상, 3억 시세 감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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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홍섭 의원 |
<세무과> 시는 당초 지방세 목표를 3천858억원으로 정했다가 4천966억원으로 수정했다. 목표 전망치보다 1천 108억원이 늘어난 수치다. 이에대해 손홍섭의원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세수가 늘어난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졌다.
이에대해 시는 삼성계열로부터 지난해 보다 667억원이 늘어나는 등 기업활동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는 또 담배소비세의 경우 당초 목표액 247억원 대비, 현 전망액은 257억원이라고 밝히면서 담배세가 인상될 경우 국세인 개별 소비세가 추가되고 동시에 인상에 따른 금연 인구 증가로 시세 수입은 3억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용선대회 계속할 것이냐
<체육진흥과> 지난 해 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용선대회 처럼 예산 편성시 의회에서 불허한 사업에 대해서도 예산을 집행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세부 종목별로 예산을 편성해 체육대회 행사를 추진하라면서 용선대회 개최에 부정적인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와관련 박세진 의원은 포항업체와 연계한 가운데 1억원의 예산을 쓰는 용선대회는 시민이 원치 않은데다 참여도 역시 낮은 만큼 개최를 하지 않아야 하는데고 불구하고 이를 지속시키고 있다면서 행사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 시비 지원까지 해 주고 사무실 사용료도 받지 않나
<체육진흥과> 시는 시민운동장 내의 실내 공간을 유료와 무료로 구분해 각종 사무실로 사용토록 하고 있다. 이와관련 박세진 의원은 바르게 살기 협의회, 자유총연맹, 전몰군경 관련 단체,자활센터등의 단체는 시비 지원을 받고 있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료로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시정을 요구했다.
박의원은 문화예술회관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시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행사인데도 불구하고, 시가 주최, 주관하는 행사의 경우 무료 대관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관련 조례 개정을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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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주찬 의원 |
▼ 공동 체육시설물 일괄 점검, 유지 보수하라
<체육진흥과> 시는 현재 1천 622개의 공동체육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유지보수가 시의적절하게 이뤄지지 못하면서 시설물 사용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대해 안주찬 의원은 유지보수 관련 예산이 편성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유지보수가 제때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점검 및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양진오 의원은 또 노인회관 앞 체육시설물은 이용도가 매우 높다면서 일부 노인회관의 경우 체육시설물이 설치돼 있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현황을 파악해 체육시설물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 중졸 우수 체육 선수 역외 유출 심각, 고교 교기 육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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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진오 의원 |
<체육진흥과> 구미시가 교기를 지정 운영하고 있는 초중학교에 학교 체육 활성를 위한 지원을 하고 있지만, 동일 종목을 교기로 지정 운영하고 있는 고등학교가 없어 시 예산을 들여 육성한 우수인재들이 역외로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실례로 싸이클, 야구, 수영, 베드민턴의 경우 초중학교는 교기를 지정, 선수를 육성하고 있다. 하지만 구미지역 초중학교에서 육성한 선수를 받아들일 동일 종목을 교기로 지정하고 있는 고등학교가 없어 이들 선수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양진오 의원은 고등학교가 교기를 지정,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시는 사립고교와 달리 공립고의 경우 교기 지정을 꺼리는 경향이 농후하다고 전제하고, 사립고교가 많은 포항과는 달리 공립고교가 많은 구미 교육 특성상 고교의 교기 지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지역에는 현재 도개고, 현일고, 금오여고, 오상고등 4개 고교가 교기를 지정, 운영하고 있는 반면 공립은 선산고가 유일하게 헨드볼과 펜싱 등 2개의 교기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와관련 양 의원은 공립이라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선산고의 경우 2개의 교기를 지정, 운영하고 있지만 전용구장이 없는 헨드볼은 선산체육관, 펜싱은 선산중학교 구장을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교기를 지정 운영학 있는 고교에 예산을 대폭 지원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 구미시청 특수차량 정비 업체, 고압적 운영
관용차량 총 226대 중 특수차량의 경우 유일하게 정비가 가능한 구미지역 모 정비업체에서 정비를 하고 있다.
이와관련 손홍섭의원은 이 업체가 구미시청 소유의 특수 관용차량만을 정비해도 경영이 가능하다는 이유를 내세워 폭리를 취하거나, 일반회사의 특수차랑 정비를 하지 않는 등 고압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손의원은 특히 이 때문에 구미지역 일반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특수차량은 정비를 위해 칠곡군 왜관 업체를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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