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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으로 치닫는 구미1공단 구조고도화

민영규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10일
구미 시민단체“민간대행사업”반대 구미소상공인 연합회 상업시설 들어서면 지역 상권 붕괴 !!
ⓒ 경북문화신문


구미국가산업단지 1단지 구조고도화사업이 민간대행사업자와 시민단체, 구미시소상공인연합회, 등 관련 당사들간의 첨예한 대립 속에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9일 KEC 폐업반대 범시민서명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와 구미시소상공인연합회(이하 연합회)는 한국산업단지 대경권본부 정문에서 구조고도화 반대 집회를 열고,“기본 취지에서 벗어나 상업시설과 주거시설이 들어서는 사업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 현행 구조고도화사업은 구미지역 제조업의 페업과 대량실직은 물론 구미시 상권마저 붕괴시키게 될 것”이라라며“구조고도화사업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구미시의회에서도 지난 8일 구조고도화 관련 결의문을 채택하고 구조고도화민간대행사업이 "상업시설과 수익성 위주로 흘러가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고문규 구미문화로발전협의회 회장은 “구조고도화사업의 원래 목적인 노후공단의 재정비와 기업과 근로자의 환경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란 당초 취지에서 벗어나 이번 사업을 핑계로 상업시설 입점등 용도변경을 통한 기업의 잇속 챙기기에만 급급한 투기성이 그 목적”이라며 이에“구미시소상공인은 이번 구조 고도화사업에 대해 강하게 반대 한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소상공인연합회 백운길 회장 역시“이대로 구조고도화 사업이 진행 된다면 구미시 상권은 붕괴”될 것이며 “심지어 일각에서는 구조고도화가 이뤄지게 되면 이 상업시설로 운행되는 셔틀 버스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Kec지회 김성훈 지회장은 “일자리 창출이 목적인 이번사업이 오히려 노동자들을 거리로 내몰고 있다”며 “일부 기업인들에게 특혜를 주기 위한 사업으로 변질 됐다”고 주장 했다.

또 “제조업을 탈피해 관광산업을 강화하겠다는 구조고도화는 1공단 제조업 해체의 수순”이라고 말했다.

 반면 kec 노동조합 공국희 위원장은“구조 고도화사업은 유휴부지 활용을 통해 새로운 산업 기반 을 갖추고 이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조고도화 사업과 관련해 일각에서 제기되는 회사 폐업과 고용불안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주장해 서로간의 상반된 입장차를 확고히 했다.

 이와 관련해 구미시는 현재 산단공에서 보내온 내용을 검토 중에 있으며 시로써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특별한 요청이 있지 않는한 문제 개입이나 입장 표명은 적절치 않다는 신중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구조고도화추진단의 한 관계자는“현재 구조고도화 사업은 사업공모 평가단계로 구조고도화사업과 관련해 그 어떠한 사항도 결정된 게 없다”라고 못 박고 “평가기간 동안에 수정 보완 할 점이 있다면 사업내용에 반영이 될 것”이라며 구조고도화 재검토에 관한 여지를 남겼다.

 한편 이날 집회참가자들은 질서정연하게 집회를 이어 나갔으며 별다른 물리적 충돌은 발생 하지 않았다.

 또 구조고도화 실사단과의 면담 요청에서 구미시소상공인 연합회는 이번 사업에 공모한 민간대행사업자와의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이유로 제외 됐으며 금속노조 Kec지회만 실사단과의 면담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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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규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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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무조건 반대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협의를 해야 합니다.
외부인구가 유입되기 위해서는 백화점 등 시설이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구미가 발전합니다.
12/15 17:29   삭제
원주민
공단 한다고 문전옥답을 껌값에 희사 했는데,기업개발로 산업을 살리랬더니,상업시설 만들어 목돈 챙기고 먹튀할 생각만 하나? 구미시와 구캐원 시의원들은 멍멍개 처럼 눈치만 보고있나? 용단을 내려라.
12/15 11:47   삭제
시민
반대가 많은 동네는 절대 발전하지 못한다  반대에는 두종류가 있는데 첫번이 기득권층 자기 밥그릇 지키기다 이번건도 소상공인이니 영세 업자니 하지만 결과는 그들의 기득권 지키기다 시민은 안중에도없다
12/14 10:15   삭제
가람
롯데측에서 초고층 구미상징건물50층짜리 주상복합짓고 경쟁력없는 대형마트 자연 도태 되도록 이참에 새판짜는게 좋겟습니다.
12/12 13:29   삭제
지지자
저도 kec 상업시설을 적극 지지합니다. 구미에는 소상공인만 사는 것도 아니고 시민의 90%이상이 찬성인 걸로  아는데 우리  구미 시민들도 사람답게 좀 삽시다.
12/10 18:06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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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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