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구미시의회가 한국 산업단지 공단이 추진 중인 구미 국가 산업단지 제1단지 구조 고도화 사업과 관련 민간 대행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한데 이어 11일 (사)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회장 박두호)가 결의문을 통해 한목소리를 내고 나섰다.
이날 오후3시 구미시지회 산하 3만여 회원을 대표한 각 지역 노인회장단 약 5백여명은 반대 성명과 함께 결의대회를 갖고, 구미공단 제조업을 위축시키고 아울러 소상공인들의 몰락 및 생계위협과 실직자를 유발시키는 구조고도화의 민간 대행 사업을 적극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결의대회에서 지회는 특히 산업과 기술 및 연구기능, 문화가 융합된 경제성장 중심의 국가 산업단지로 육성되어야 한다며, 반대이유를 밝혔다.
현재, 민간대행 구조고도화 사업에 공모한 3개사는 대형판매시설, 호텔, 공동주택, 오피스텔 등 상업시설과 수익형 사업 위주의 민간대행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두호 지회장은 결의 대회에 앞서 “구미 국가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사업은 노후단지를 리모델링해 구미공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이지만 본 취지와는 달리 공단부지의 용도 변경은 물론, 소규모 분할 매각이 계획돼 있다”면서 “사전 공청회 없이 구조고도화를 졸속 추진하려는 것은 간과할 수 없는 사안이기 때문에 구미시지회 3만여 회원들은 구미 국가 산업단지를 공단으로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성명서 발표와 함께 결의 대회를 갖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3만여 회원을 대표한 지역별 노인회장단은 또 애국애족의 산 증인으로서 북한이 6.25전쟁을 도발할 당시에는 목숨을 바쳐 참전하기도 했고, 구미출신 박정희 대통령이 국가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때는 새마을 운동에 앞장서는 등 농자천하지 대본의 삶을 실천하고 영위하기 위해 청춘을 불살랐다고 강조했다.
또 이들 회장단들은 일본 총리 아베의 위안부 및 독도 방언에 분개하면서 궐기대회를 갖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서 일주 취재총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