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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이 김관용 도지사 치적 높이 평가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16일
2014 광주방송 목민자치대상 수상
ⓒ 경북문화신문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kbc광주방송과 kbc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4 kbc 목민자치대상 수상자로 확정됐다.

목민자치 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철학과 정신을 계승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전‧현직 자치단체장 중에서 광역 1명, 기초 2명을 선정한다. 광역단체장에게는 1억원, 기초자치단체장에게는 각 5천만씩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 시도민 등 2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음악회와 병행해 열릴 예정이다.

광주방송 관계자는 수상자 선정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경쟁이 있었다면서 대학교수․언론인‧시민대표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2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와 함께, 철저한 검증작업을 통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관용 도지사는 시상금 전액을 영호남 상생을 위해 기탁하기로 결정하고, 이와 관련된 공익법인과 실무적인 협의를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의 수상은 개인은 물론, 대구경북 전체의 경사로써 매우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호남지역의 대표적인 언론사에서 영남의 지도자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아울러 공공부문 개인상에서는 보기 드문 거액의 시상금이 주어지는 높은 선명성과 권위를 지닌 상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수상으로 20년 지방자치 현장을 떠나지 않고 지켜오면서,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김 지사의 탁월한 업적이 다시 한 번 대내외적으로 입증된 셈이다.

실제로 김 지사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회장, 전국 시도지사 협의회 회장, 전국 지역균형발전 협의체 공동회장 등 가장 영향력 있는 3대 지방자치 협의체의 회장을 모두 역임했다.

아울러, 구미시장 시절부터 영호남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외치며 관련된 행보를 활발하게 펼쳐왔다. 최근에는 양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구체화해 온 점도 이번 수상의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도 높이 평가됐다는 분석이다. 김 지사는 2006년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응해 비수도권의 자치단체와 정치권을 규합해 전국 지역균형발전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회장을 맡아 100만 서명운동을 주도하는 등 지방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해 왔다.

이 외에도 대표적인 현장주의자로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것도 참작됐다고 한다. 그 동안 김 지사는 투자유치 36조원 달성, 국가산단 유치, 광역SOC망 확충, 국제화 그랜드플랜 및 경북 문화융성 프로젝트 추진, 경북형 복지전달체계 구축, 노인 효복지 모델 정립 등 차별화된 정책으로 경북도를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자치단체로 우뚝 세웠다.

김 지사는“그동안 좌고우면하지 않고,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 생존권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온 것일 뿐”이라며,“지방자치 발전과 균형발전, 영호남 상생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영호남 시도민의 명령으로 알고 수상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지금까지 많은 상을 받았지만, 호남의 대표적인 언론사에서 주는 상인 만큼 기쁨이 남다르다”고 강조하고“영호남 상생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진정성을 이해해 준 광주방송과 광주전남 시도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사는 특히 비록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기는 하지만, 수상의 배경이 된 공적은 도지사 혼자가 아닌, 도민들과 함께 일군 소중한 것인 만큼, 개인적으로 사용할 순 없다”며, “시상금 전액을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소중한 종자돈이 될 수 있도록 공익법인에 기탁하기로 결정한 만큼 도민들께서도 흔쾌히 동의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인터뷰>

▶ 광주방송 목민자치대상을 수상하게 됐는데?

사실 예상 못했다. 전‧현직 단체장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상이라 반신반의했다. 현직 단체장들도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전직 광역단체장은 기라성 같은 분들이 매우 많기 때문이었다.

그 동안 20년 지방자치 현장을 한 번도 떠나지 않고 묵묵히 지켜오면서,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발전, 지방자치 발전, 영호남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진정성을 영호남의 시도민들께서 인정해 주신 결과라고 보고, 깊은 감사를 드린다.

 

▶ 그 동안 많은 상을 받았는데, 이번 상이 지니는 의미는?

 

매년 많은 상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상은 그 어떤 상보다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호남의 대표적인 언론사에서 주는 상이라, 그 상징적인 의미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이번 수상으로 영호남이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 하나가 된 기분이다. 대구경북 시도민들도 저의 이번 수상으로 호남에 더 친근감을 가질 것이고, 광주전남 시도민들도 이와 마찬가지일거라고 본다.

 

이렇게 영광된 상을 주신 것은 지방자치 현장에서 지역발전과 주민복리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라는 영호남 시도민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다시 한 번 각오를 새롭게 다진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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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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