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복지 사각지대 놓인 초고령 선산지역, “복지정책 서둘러 마련하라 ”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19일
“사업비 60억, 시니어 스포츠 파크 조성 하겠다”
ⓒ 경북문화신문

 

노인인구가 급증하는 농촌지역 복지정책은 어떤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야 하는 것일까.

17일 열린 구미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양진오 의원이 선산읍, 옥성면, 도개면, 고아읍 북방 지역은 초고령화에 따른 노인인구 급증으로 상당한 문제점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상응하는 복지정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양의원에 따르면 선산읍의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19%인 2천 886명, 무을면은 36%인 762명, 옥성면은 35%인 702명, 도개면은 35%인 881명, 고아읍 북방지역은 15%인 2천5백명 등이다.

이처럼 5개 지역은 전체 인구의 28%가 노인인구로서 초고령화 상황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하지만 상응하는 복지정책 부재로 이들 지역 노인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것이 양의원의 판단이다.

이에 대해 답변에 나선 주민생활 지원국장은 노인 복지를 위해 2015년도 사회복지과 세출예산은 2014년의 1천 887억7천만원보다 9.26% 증액된 2천62억 5천 8백만원 중 노인분야는 2014년의 491억 1백만원보다 23.8% 증액된 608억 1천6백만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노인 복지정책 사업으로는 노인 종합복지 회관 운영, 기초연금, 양로시설 운영, 요양시설 지원, 경로당 운영 및 경로당 건립, 노인 돌보미 바우처, 노인 일자리 창출, 독거노인 관리, 노인여가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또 신규 사업으 어르신 돌봄방, 공동생활 가정 운영 등이다.

이와함께 선산 5개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요가, 가요교실, 건강체조, 건강 요가, 생활체조, 댄스 스포츠, 펀 리더십 7개과목으로 실버 아카데미와 읍면동 분회 및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2015년도에는 경로당 건립 5개소와 선산9개소, 고아 2개소등 11개 경로당에 도시가스 공급을 통한 노인 생활 개선 인프라를 구축하고, 고아읍 이례리를 대상으로 2016년까지 60억원을 투입, 1만8천 평방미터 규모의 시니어 스포츠 파크를 조성, 게이트볼장, 헬스클럽, 야외심터 등을 시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19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구미시, `휴머노이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구미 시내버스 이용객 지난해보다 22% 증가..
상주박물관, ‘상주 잠사업’ 유산가치 발굴한다..
경북도, 건축문화상 대상에 ‘상주 시립도서관’ 선정..
박정희 대통령 고향 구미, 영화 `암살자(들)` 역사 왜곡 논란 확산..
서장우의 일상(6)]어스름 속에서 만난 것들..
인사]구미시 10월 1일자..
가을의 문턱, 구미 예술로 물들다...금오예술제 2일 개막..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지역신문은 단순히 지역에서 일어난 일을 전달하.. 
병원 양성자치료센터를 찾아갔다. 의사가 내 병.. 
10월의 첫날이다. 낮의 더위가 다소 남아 있..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