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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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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인구가 급증하는 농촌지역 복지정책은 어떤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야 하는 것일까.
17일 열린 구미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양진오 의원이 선산읍, 옥성면, 도개면, 고아읍 북방 지역은 초고령화에 따른 노인인구 급증으로 상당한 문제점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상응하는 복지정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양의원에 따르면 선산읍의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19%인 2천 886명, 무을면은 36%인 762명, 옥성면은 35%인 702명, 도개면은 35%인 881명, 고아읍 북방지역은 15%인 2천5백명 등이다.
이처럼 5개 지역은 전체 인구의 28%가 노인인구로서 초고령화 상황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하지만 상응하는 복지정책 부재로 이들 지역 노인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것이 양의원의 판단이다.
이에 대해 답변에 나선 주민생활 지원국장은 노인 복지를 위해 2015년도 사회복지과 세출예산은 2014년의 1천 887억7천만원보다 9.26% 증액된 2천62억 5천 8백만원 중 노인분야는 2014년의 491억 1백만원보다 23.8% 증액된 608억 1천6백만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노인 복지정책 사업으로는 노인 종합복지 회관 운영, 기초연금, 양로시설 운영, 요양시설 지원, 경로당 운영 및 경로당 건립, 노인 돌보미 바우처, 노인 일자리 창출, 독거노인 관리, 노인여가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또 신규 사업으 어르신 돌봄방, 공동생활 가정 운영 등이다.
이와함께 선산 5개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요가, 가요교실, 건강체조, 건강 요가, 생활체조, 댄스 스포츠, 펀 리더십 7개과목으로 실버 아카데미와 읍면동 분회 및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2015년도에는 경로당 건립 5개소와 선산9개소, 고아 2개소등 11개 경로당에 도시가스 공급을 통한 노인 생활 개선 인프라를 구축하고, 고아읍 이례리를 대상으로 2016년까지 60억원을 투입, 1만8천 평방미터 규모의 시니어 스포츠 파크를 조성, 게이트볼장, 헬스클럽, 야외심터 등을 시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