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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겨울나기’는 작은 관심으로부터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19일
기고>강재수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장
ⓒ 경북문화신문
매년 건조한 겨울철에는 어김없이 복병처럼 찾아오는 감기같은 존재, 화재가 있다. 특히 최근 지구온난화로 긴 여름 뒤에 가을이 실종되고 곧 바로 겨울문턱으로 다가서게 되며 이로 인해 피부로 느끼는 체감온도도 더 낮게 느껴지고 난방을 위한 전열기 사용 등으로 무리하게 화기취급이 늘어나면서 화재발생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아이들이 감기를 앓고 나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저항력도 갖게 된다. 그 반면에 화재로 인한 피해는 한순간에 평생 일군 재산을 잿더미로 만들고 돌이킬 수 없는 일생의 흔적을 남긴다.
 
우리 몸의 약한 부분을 공격해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처럼 화재는 생활 속 방치와 무관심이라는 허술한 안전의식을 비집고 들어온다는 공통점이 있다. 지난해 경북도내에서는 1,117건의 화재로 14명의 인명피해(사망)가 발생하였는데 그 중 동절기인 11월∼2월 사이가 8명(57%)이나 차지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너나 할 것 없이 조그만한 불씨 하나라도 가볍게 여겨서는 안되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불량한 소방시설에 대하여는 즉시 수리하여 화재예방에 대비 하여야 할 것이다.
 
 
그 예방요령으로 첫째, 겨울철 하면 건조함과 거센 바람을 빼 놓을수 없다. 작은 불씨가 큰 불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담뱃불 등이 산불과 같은 큰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다는걸 잊지말고 화기취급에 주의하여야 한다.
 
둘째, 기업체 현장이나 건축공사장에서의 용접작업 등 화기취급시 소방시설(소화기 등)을 비치하고, 현장 작업자에게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화재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축사등에서는 낡은 전선과 난방기 과열 등에 따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셋째, 각 가정에서는 전기장판 등 전열기구 등을 사용한 다음 반드시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뽑아야 한다. 또한 과열을 막기 위해 겨울철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수시로 체크해야한다.
또한 각 가정마다 화재를 대비하여 소화기를 비치함은 물론 작동요령을 숙지하여 화재 발생시 초동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작은 관심이 가정의 행복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을 잊지말아야 한다.
 
고통과 슬픔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지만, 화마로 인한 상처 특히 화상으로 인한 고통은 오랫동안 정신적, 육체적으로 잊혀지지 않게 하며 그 가족들도 같은 고통과 아픔을 겪게 된다.
 
지난 달 11월부터 화재경적을 울리며 달리는 소방차의 출동횟수가 잦아지고 있다. ‘안전’이라는 ‘소중한 부적’을 도민 모두의 가슴에 간직하게 해 더 이상 불의의 화재로 귀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없기를 기대해 본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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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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