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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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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가 22일 도청제1회의실에서 2014년 도정성과와 2015년 도
정방향을 제시했다.이 자리에서 도지사는 “금년 한 해는 중국 등 세계 여러 국
가와의 연이은 FTA 체결, 저성장 시대의 지속, 지역 간 경쟁의 심화 등 국내외적
인 변화와 어려움 속에서도 도민과 함께 에너지를 모은 결과 실속이 가득한 알찬
성과를 이뤘다”고 강조하고, 2014년 도정 주요성과와 2015년 도정방향에 대해 구
체적으로 설명했다.
<2014년 주요성과>
이날 김 지사가 첫 번째로 꼽은 성과는 지난 12월 17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
한 가운데, 출범시킨 1+1 창조경제혁신센터였다. 다른 시도는 1개씩인데 반
해, 경북만 유일하게 삼성이 참여하는 정부주도형, 포스코가 참여하는 기업
자율형 등 2개를 구축했다.
삼성의 참여한 가운데 구미 금오테크노밸리에 설치된 정부주도형의 경북창조
경제 혁신센터는 스마트팩토리(공정혁신) 확산, 7대 신사업 프로젝트 추진,
전통문화자산의 산업화, 농어업의 혁신을 통한 6차 산업화 등의 전략을 본격
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기업 자율형으로 포스텍 내에 설치한 포항 창조경 제혁신센터는 포스코의 기
업 자율 참여로 이뤄지며, 청정에너지 산업육성, 첨단소재 클러스터 구축,
창의공작소 운영 등으로 강소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게 된다.
두번째, 빼놓을 수 없는 성과는 내년도 국비 11조원 확보다. 사상 최대 금액
이며, 예산의 질 적인 면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는 평이다. 민선 4기 취임
이듬해인 2007년 2조원에 비해 5.5배 늘어 났으며, 특히 미래 경북의 종자돈이
될 신규사업 53개에 총 2조 8천400억원을 확보했다.
세번째.잇따라 결실로 나타나고 있는 광역SOC망 확충이다.그동안 경북도가
줄기차게 주장해온 결과, 내년에만 고속도로 2개, 철도 2개 등 15개 노선 이
개통되고, 2016년도에는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등 도내 구석구석에서 구체
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또 내년도에는 국비 6조 3천억원을 SOC사업에 투입, 신규 12개 노선을 추진하
는 것은 물론, 북방진출 핵심 SOC사업인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동해중부선 철
도 등도 속도를 내 추진한다.
네번째. 온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가시화 되고 있다. 신한울
원전 대안사업이 타결됐고, 국제 원자력인력양성원, 원자력 기술표준원 설
립이 국책사업으로 확정됐을 뿐 아니라, 원전세도 9년만에 kwh당 0.5원에서 1
원으로 2배 인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다섯번째. 글로벌 경기 둔화, 기업투자 위축 등 경제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서도 4조 1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냈다.덕원학원 휴양지 5천500
억원, 대명 1천200억원 등 서비스분야 뿐만 아니라, 타이코 AMP 1천600억원
등 주력 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에도 많은 투자가 이어졌으며, 청년일자리 창
출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친서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전 행정력을 집중했다.
여섯번째.도청신도시 조성과 혁신도시 건설, 한수원 본사 이전 등을 차질 없
이 추진해 왔다. 도청신도시는 내년 이전을 목표로 현재, 전체공정이 78%에
이른다. 도청이전 선발대 37명이 지난 4일부터 신청사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상
수도 및 하수도, 정주여건 조성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다.
김천 혁신도시는 이전대상 12개 기관에 5천65명 중 도로공사 등 8개 기관 1천906명
이 이전을 완료했다. 나머지는 내년 중으로 완료한다.
일곱번째.박근혜 정부의 유라시아이니셔티브를 지방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경북도가 추진하는 경북 환동해-북방 이니셔티브를 구체화 시켰다. 지난 12
월 1일 나진~하산 철도를 거쳐 나진~포항신항으로 러시아산 유연탄 4만 5백톤
이 포스코로 시범 운송하는 등 포항이 대륙 진출의 물류허브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12월 5일에는 당초계획 보다 훨씬 앞당겨 포항~삼척 간
을 잇는 ‘해중부선철도 부설공사를 착공시켰다.
여덟번째. 이스탄불 in경주2014, 해양실크로드 대장정 등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융성의 국정과제를 경북형 문화융성 플랜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 9월 이스탄불 측에서 직접 경주에서 개최한 이스탄불 in 경주2014
는 당초목표를 초과한 8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와 대성황을 이뤘다. 아울
러, 지난 9월 16일 출발해 10월 30일 대장정을 마친 해양실크로드대탐험도
실크로드 문화권 내에서의 대한민국의 주도권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는 평가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현장복지를 위한 경북형 복지모델 가동과 FTA대응을 위
한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다함께 잘사는 행복경북을 만들어가고 있다.
전국 최초로 할매․할배의 날을 제정해 사회 공동체 회복운동으로 확산시켜 나
가고 있으며, 치매, 독거노인, 행복경로당 등 노인 효복지 3대 약속도 구체
화시켜 나가고 있다.
또 잇따른 FTA 타결의 대처를 위해 FTA무역이익공유제․원산지 증명 확대 등
정부차원의 대책마련 요구와 인력양성․품질고급화․수출확대 등 자구노력도 병행
해 나가고 있다.
<2015년도 도정 운영 방향>
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2015년도 도정운영의 방향에 대해서도 밝혔다.
“내년에는 국가적으로 박근혜 정부 3년차로 국정이 탄력을 받아야 하며, 지
역적으로는 신도청 시대를 활짝 열고, 동해안 바다시대를 구체화해야 하는 중요
한 시기”로 진단하고, “ 내년도 도정 운영의 큰 방향은 경제 혁신과 미래
준비 로 요약된다”고 강조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이날 12대 역점과제
를 제시했다.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지방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경상북도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수립,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창조경제, 균형경제, 미래
경제, 기초튼튼 등 4대 전략과30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액션플랜을 구체
화하고, 정기적인 점검체계를 작동시켜 나가겠다는 것이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

입력 : 2014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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