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예산 대폭 삭감, 문화예술 단체 이어 생활체육회 집단 반발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24일
구미시 생활 체육회 긴급 이사회 “요구 묵살하면 이사진 전원 일괄 사표, 의회 앞 집회 불사”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의회가 2015년도 생활 체육회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하자, 구미시 생활체육회가 24일 오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이사회를 열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격앙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예산 대폭 삭감을구미시 생활체육회 죽이기의 시초라고 규정했다. 승인된 예산으로는 생활체육의 존립자체가 위협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이사진들은 2015년도 당초예산안 심의를 통해 전액 삭감된 예산을 1차 추경에 적극 반영하고, 일부 조정된 예산까지 당초 요구액대로 반영하라고 요구했다. 또 삭감된 신규 사업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사업 내용을 심도있게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사회는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서라도 생활 체육을 활성화 하는 방안"으로 정책이 이뤄져야 함에도 "시의원들은 그저 치적 쌓기에만 급급한 나머지 시민의 건강은 등한시 하는 처사"라고 규정하고  이날 회의 내용과 요구사항을 정리해 결의문 채택과 함께 시의회에 서면 제출하고, 내년 1월말까지 의회로부터 답변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사회는 생활 체육회의 요구에 대한 의회의 답변 내용이 만족하지 못할 경우 실력 행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협의회 회장과 이사들은 시의회가 기존 입장을 고수할 경우 65천여명 회원들의 결집해 시의회 앞에서 집회를 열기로 했다. 아울러 이사진 전원 일괄 사표 제출 및 각종 체육행사 전면 보이콧, 각 읍면동 단위의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비공식적인 낙선운동 및 의원 세비 반납 운동과 함께 시장 퇴진운동까지 요구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런 가운데 특정 협의회장은 이번 기회에 임원진의 투명한 예산 집행과 집행 예산에 대한 신뢰성 있는 보고 체계 등을 돌아보는 등 자성의 계기로 삼자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이사회는 각읍면동 체육회가 참여하는 생활 체육 동호인 종합체육대회 예산을 전액 삭감한 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24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들러리 세우지 말라” 구미 다온숲 조각축제에 지역 예술계 뿔났다..
한나절 산책 21] 나라꽃, ‘무궁화공원’을 찾아서..
김천김밥쿡킹대회, `고추잡채깁밥` 금상 수상..
구미교육지원청,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출범..
왕산 허위 선생 묘소 안내판 제막..
김천시, 관광객이 원하는 곳으로 이동 하는 ‘소풍택시’ 도입..
경북보건대, 유한킴벌리 퇴직예정자 맞춤형 교육 운영..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28)]난병일기(3)-내 몸은 내 몸이 아니다..
구미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융합 프로젝트` 캠프 진행..
김천시,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 50만원 지원..
최신댓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오피니언
日暮途遠 : 날 일, 저물 모, 길 도, 멀 .. 
<작가노트> .... 
치료 스케줄은 병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병원 .. 
여름철에 나무에 피는 대표적인 꽃으로 배롱나무..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