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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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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이사장 엄상섭) 봉곡도서관은 지역시민들의 인문학 소양 기회제공의 일환으로 테마와 해설이 있는“인문학 체험 프로그램”강좌를 지난 2013년도부터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은 구미지역과 인접 시‧군 선현들의 자취와 문화 유적 현장을 찾아 우리 삶과 역사 속에 살아 숨 쉬고 있는 인문학을 통해 삶의 혜안과 철학을 공유하고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는 취지로 시작된 강좌로 지난해부터 올해 12월까지 4개월 과정을 격주로 총28회를 실시해 1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 했다.
올해 강좌는 강의는 고전문학 연구가 이택용(65·향토사학자) 강사를 초빙해 인문학에 대한 강의와 함께 옥천 정지용문학관, 성주 한개마을, 군위 인각사, 예천 초간정, 고령 김종직 종택 개실마을, 영천 은해사 성보박물관, 달성 사육신 박팽년의 유적지 묘골마을을 탐방 하는 현장 학습도 병행해 실시했다.
수강생 주부 황인진씨 (구미시 봉곡동)는“강의 내용도 충실 하고, 우리가 잊고 소홀했던 인문학을 배움으로써 스스로 삶을 되돌아보는 여유로 마음과 자기 성찰의 잠재 역량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봉곡도서관 관계자는“지역시민들의 수강 호응도가 높아 내년에도 본 프로그램을 좀 더 확대해 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 향토문화 자긍심 고취는 물론 시민 정체성과 호연지기 함양, 인문학 소양 저변 확대 등 도서관 역할 강화에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