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원산지 표시 위반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도 위반행위 기승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08일
ⓒ 경북문화신문

 

 

설명절을 앞두고 원산시 허위 표시가 다시 극성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권익위가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면서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2012년 4월, 광어, 우럭, 낙지등 6개 품목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의무화를 확대한 이후 민원 발생은 2012년 12월을 정점으로 2013년 마이너스 45.5%, 2014년 마이너스 10.6% 등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직도 위반 사례가 다수 지적되고 있다. 권익위에 따르면 품목별로는 소고기 등 육류(23.7%)와 어패류 등 수산물(23.3%)이 많고, 떡‧빵 등 가식품(17.8%), 쌀‧고사리곡류‧나물류(12.7%)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업종별로는 주요 업종별로는 식당 등 음식점(57.4%)가장 많고, 인터넷 쇼핑몰(23.9%), 재래시장(8.5%) 등의 순이었다.

주요 민원 사례를 보면 재래시장에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채 판매해 믿고 구매할 수 없다는 경우가 있었다.

A씨는 설날 전에 차례음식 준비 등을 위해 시장을 갔더니 원산지 표기가 너무 엉망이었다. 국산인수입산인지 표기도 안 해 놓고 사려고 하면 무조건 국산이라고 했다. A씨는 재래시장을 믿고 이용할 수가 없으므로 원산지 표기를 잘하는 모범업소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주고 불량업소에 대해서는 엄격한 제재를 가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재래시장을 만들어 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인터넷 쇼핑물에서 포장지 기재와는 다른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민원도 제기됐다.

B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설명절 선물세트로 육가공햄을 구매할 경우 선물용 포장지에 100% 국내돼지고기라고 표시돼 믿고 상품을 구매했지만, 실제 받은 상품은 표기와는 달리 수입산 돼지고기와 닭고기가 주원료인 상품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음식점에서 김치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영업하는 사례도 있었다.

C씨는 다른 음식은 국내산이라 표하고 있지만 김치만 교묘하게 표시하지 않는 치밀함까지 보이고 있다면서 처벌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는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도록 하고 있다.

떡접에서 미국산 쌀을 국산쌀로 속여 표시하는 경우도 있었다. C씨는 B 떡집이 지난 해 부터 미국산 쌀을 이용해서 떡을 만든 뒤 국산 쌀로 만든 것처럼 속여 판매를 하고 있다는 민원을 제기했다. 신정 때도 그랬지만 이번 설을 준비하면서도 대량의 미국 쌀을 이용해 가래떡과 주문떡 등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08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들러리 세우지 말라” 구미 다온숲 조각축제에 지역 예술계 뿔났다..
한나절 산책 21] 나라꽃, ‘무궁화공원’을 찾아서..
김천김밥쿡킹대회, `고추잡채깁밥` 금상 수상..
구미교육지원청,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출범..
왕산 허위 선생 묘소 안내판 제막..
김천시, 관광객이 원하는 곳으로 이동 하는 ‘소풍택시’ 도입..
경북보건대, 유한킴벌리 퇴직예정자 맞춤형 교육 운영..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28)]난병일기(3)-내 몸은 내 몸이 아니다..
구미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융합 프로젝트` 캠프 진행..
김천시,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 50만원 지원..
최신댓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오피니언
日暮途遠 : 날 일, 저물 모, 길 도, 멀 .. 
<작가노트> .... 
치료 스케줄은 병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병원 .. 
여름철에 나무에 피는 대표적인 꽃으로 배롱나무..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