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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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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경북도 역점시책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로 지정, 운영되고 있는 할매·할배의 날을 생활 속에 뿌리 내리도록 하기 위해 시민 및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한 조기 확산운동을 추진하는 등 자체 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우리사회는 그동안 산업화, 핵가족화, 서구화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전래 미풍양속이면서 전통적 덕목으로 여겨지던 경로효친 의식이 상당부분 퇴색된 상황에 처해 있다.
또 조부모와 함께 기거하기 어려운 현실 때문에 소위 밥상머리 교육을 통한 기본적인 예절이나 인성교육이 이뤄지지 못함으로써 자라나는 세대들이 올바른 성장이 저해되고 갖가지 청소년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할매·할배 찾아뵙기를 통한 세대간의 교감과 소통, 정체성 확립의 계기는 물론,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는 등 가족공동체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내외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한편, 시설 또는 독거노인과의 결연, 효도 시범마을, 안부편지 쓰기, 청소년 인성교실,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가족노래방, 시설 방문의 날, 효 주제 글짓기, 기존 경로행사와 연계한 발전적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계획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효자·효부·열녀를 많이 배출, 경로효친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온 상주시를 어르신을 공경하는 가운데 화합하고 인정이 넘치는 품격높은 명품 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도록 한다는 것이다.
한편 할매·할배의 날은 민선 6기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공약사항으로 채택된 후 지난해 10월 선포식과 함께 관련조례 제정,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전담팀 배치 등의 과정을 거쳐 도내 전 시·군으로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