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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독이 일궈낸 수석 졸업, 정예림 씨의 눈물겨운 삶 화제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08일
구미대학교
ⓒ 경북문화신문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6일 본교 긍지관 강당에서 제22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2천128명의 전문학사 학위와 전공심화과정 48명에 대한 4년제 학사학위 등 2천206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또 평생교육원 농업기술경영대학 23명의 수료생도 배출했다.

특히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수석 졸업생으로 재단이사장상을 수상한 정예림(작업치료과ㆍ27) 씨의 사연이 화제가 됐다.

  ▶아버지와 함께

▶수석졸업생 정예림 씨

드라마에 나올 법한 어려운 환경과 오랜 외로움을 이겨내고 당당히 수석졸업의 영예를 차지했다. 초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기억에도 없는 어머니와의 이별, 외동딸로 사춘기를 힘겨운 살림살이로 대신한 정씨는 유일한 가족인 아버지였지만 이직이 많아 친척 집에 맡겨지거나 혼자서 생활해야 했다.

정씨는 이후 아버지의 직장을 따라 구미로 이주하면서 빨리 생계를 돕겠다는 결심을 하고 구미전자공고에 입학해 취업을 기다렸고, 3학년 때 전자관련 회사에 조기 취직하고 하루 2교대의 힘든 시간들을 묵묵히 견뎌냈다. 이후 급여가 더 많은 회사를 찾아 다녔고, 병원 매점으로 자리를 옮긴 정씨는 생계을 이겨내기 위해 밤낮없이 일해 왔지만 미래의 자신의 모습에서 희망이라는 단어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결국 정 씨는 보건분야를 통해 미래의 꿈을 일궈야 한다는 결실을 하게 됐다. 취업도 잘되고 전문직으로 대우도 받을 수 있는 작업치료사가 되기로 한 것. 결국 6년간의 직장 생활을 해오던 그녀는 2012년 구미대 작업치료과에 입학했다.

자신보다 어린 학우들과 공부하며 3년간 과 수석을 한 번도 놓치지 않았던 정씨는 쉬는 날도 없이 매일 5시간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틈틈이 노트정리와 의학 용어를 외우는 등 눈코뜰새 없는 시간을 보냈다.

“공부를 잘해야 학비가 안 들죠, 3년간 장학금을 받아서 몇 만원의 학생회비를 낸 게 전부예요” 정 씨는 지금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집안의 빚을 조금씩 갚아가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는 불편한 몸으로 제주도에 직장을 마련해 자주 만날 수도 없던 아버지를 2년 만에 만나기도 했다.

국가고시에 합격해 수석졸업과 함께 당당한 작업치료사가 된 정씨는 3년간 앞으로도 주경야독을 통해 전공심화과정 야간부에 편입할 계획이다. 정시는 또 1학년 당시 글로벌학습단으로 캐나다를 다녀온 것이 계기가 됐고 2학년 때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통해 꿈을 구체화 시킨 캐나다 유학을 통해 훌륭한 전문인이 되겠다는 다부진 포부도 밝혔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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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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